카사모정담란

아직도 귀경 전쟁 중이신가요?

권영우 3 695 2004.09.29 17:22
교통 소식을 들으면 귀경길 정체가 심하더군요.
고향에 가신 회원님들이 아직 돌아오지 않으셨는지 카사모에 접속 수도 적고 글도 적군요.

전 어제 차례 모시고 일찍 서둘러 올라온 덕에 2시간 걸렸습니다.
30분이 더 걸린 셈이죠.
11:30분에 출발하였는데도 그러니, 어제 오후부터는 무척 힘드셧을 것 같군요.

집에 도착하여 좀 쉬다가 저녁 때 처가집에 가는 도중 이종택님에게 들려 ,
뉴기니아 초롱이도 자랑하고 이유식이 끝난 카카리키 3형제도 보고,
얼마전에 입양된 카나리아 감상도 했습니다.

처가집 가는 도중에 들렸기에 집사람이 재촉하여 아쉽게 일어섰습니다.
기생충약과 앵무모이를 챙겨 주시고 염체없게 추석 선물도 주시더군요.

처가집에 들려 반가운 얼굴들을 대하고 씨암탉 없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
집사람이 집에가서 쉬자고하여 밤늦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여자들은 친정집에 가서도 집처럼 편하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아님 제가 잘 해 주어서 그런가요?

어제 온양과 처가집에서 돌아와 풀어 보니 짐이 보통이 아니군요.
더구나 화정에서도 받았으니.....

모두가 정성과 사랑의 정으로 알고 귀하게 아껴쓰고 맛있게 먹으렵니다.
회원님들도 고단하게 다녀 오셨겠지만 좋은 시간만을 생각하십시오.

이제 내일부터는 자신의 자리에서 화이팅을......

Comments

강현빈 2004.09.29 17:39
  잘 다녀 오셨군요
그 이후도 즐거움이 있으셨고
저도 이번에는 고생을 안 했습니다

명절 때문에 고향을 다녀오기 시작한 후 처음 입니다
갈 때 두시간 올때 두시간
내일부터는 국정감사로 10월달이 바쁠것 같습니다
이두열 2004.09.29 19:11
 
  그간  안녕하세요  ?
  고향에가셔서  부모님  뫼시고  가족  친지와함게  명절  잘보내시고
  일직  상경하셨군요  항상부지런하시고  인자하심을  전카사모  회원님들에게 베푸시는
  권선생님은  벌써  이종택님댁까지  다녀오셨단말씀입니까  ?
  선물까지  받으시구요,    축하합니다  ,
박정인 2004.09.29 21:59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오셨네요.
역시 부지런한 분이라 처가집과 이종택님댁 방문까지 그것도
길 하나도 안막히는 곳으로만 샤샤샥...^^;;
내일 출근하시면 휴가 후유증이 약간 동반될 수 있겠지만 화이팅 입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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