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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노영숙
일반
12
736
2004.11.30 17:32
1년전 오늘 부케를 든 행복한 신부였습니다.
문론 지금도 행복하지만 그날의 설레임은 잊을수가 없네요.
오늘 신랑이랑 비~싼 고기집에서 외식 하기로 했답니다.
30일이라고 30송이 장미꽃다발도 받았지요.
월말이라 바쁜 하루를 보냈지만 하루종일 즐거웠답니다.
오늘부터 또 1년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보겠노라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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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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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희
2004.11.30 17:43
축하드립니다.
겨울이라 꽃값도 비쌀텐데..
삼십 송이씩이나...
신세대 부부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저는 꽃 사갖고 오면
제일 먼저 얼마짜리냐고
살짝 물어보는 습관이 있답니다
속물 앤드 수전노 앤드 노랭이
가 아닐까... 제 자신을 저울에
달아 보곤 하지요
이 돈으로 포인세티아 화분을
다섯 개 정도는 살 수 있을텐데..
그러면 분갈이 해서 거목으로 키워
십 년이고 이 십년이고
볼 수 있을텐데.....
축하드립니다. 겨울이라 꽃값도 비쌀텐데.. 삼십 송이씩이나... 신세대 부부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저는 꽃 사갖고 오면 제일 먼저 얼마짜리냐고 살짝 물어보는 습관이 있답니다 속물 앤드 수전노 앤드 노랭이 가 아닐까... 제 자신을 저울에 달아 보곤 하지요 이 돈으로 포인세티아 화분을 다섯 개 정도는 살 수 있을텐데.. 그러면 분갈이 해서 거목으로 키워 십 년이고 이 십년이고 볼 수 있을텐데.....
박상태
2004.11.30 17:46
축하드립니다.^^ 결혼 1주년이시군요...
이제 곧 아기도 가지실 것이고.. 신혼은 점점...ㅎㅎㅎ(갑자기 왠??^^)
좋은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고기도 많이 드세요~~
축하드립니다.^^ 결혼 1주년이시군요... 이제 곧 아기도 가지실 것이고.. 신혼은 점점...ㅎㅎㅎ(갑자기 왠??^^) 좋은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고기도 많이 드세요~~
권영우
2004.11.30 17:48
노영숙님!
결혼 1주년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전 벌써 24년째군요.
아직은 알콩달콩 소꼽장난 하시는 듯 보입니다. ^-^
늘 서로를 배려하고 최선을 다해서 보살펴주고 사랑하십시오.
그럼 장미 30송이 뿐만 아니라 진주알도 30알 정도.....
늘 행복하십시오.
노영숙님! 결혼 1주년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전 벌써 24년째군요. 아직은 알콩달콩 소꼽장난 하시는 듯 보입니다. ^-^ 늘 서로를 배려하고 최선을 다해서 보살펴주고 사랑하십시오. 그럼 장미 30송이 뿐만 아니라 진주알도 30알 정도..... 늘 행복하십시오.
노영숙
2004.11.30 17:51
엇그제 가까운 사람이 아이를 낳았다구 하드라구여.
병원에 가보자고 했는데 갠히 심통이 나서 툴툴 거렸죠.
요즘은 우리 방구 닮은 아들 하나 있었으면.. 한답니다.
저도 때가 되었나봐요 ㅎㅎㅎ~
엇그제 가까운 사람이 아이를 낳았다구 하드라구여. 병원에 가보자고 했는데 갠히 심통이 나서 툴툴 거렸죠. 요즘은 우리 방구 닮은 아들 하나 있었으면.. 한답니다. 저도 때가 되었나봐요 ㅎㅎㅎ~
문명미
2004.11.30 18:04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런때가 있었는데..ㅋㅋ 장미꽃다발 대신 동대문표 해물된장국이었지만요.
아기가 생기기전에 두루 두루 좋은곳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서방님 닮은 아드님도 낳으시고 노영숙님 닮은 예쁜 따님도 낳으시길 바래요..
그이상이면 좋구요.. ㅋㅋ 포인세티아 화분 저도 이젠 꽃보다는 큰 화분이 좋음을 어쩌지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런때가 있었는데..ㅋㅋ 장미꽃다발 대신 동대문표 해물된장국이었지만요. 아기가 생기기전에 두루 두루 좋은곳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서방님 닮은 아드님도 낳으시고 노영숙님 닮은 예쁜 따님도 낳으시길 바래요.. 그이상이면 좋구요.. ㅋㅋ 포인세티아 화분 저도 이젠 꽃보다는 큰 화분이 좋음을 어쩌지요?
박정인
2004.11.30 18:47
결혼 1주년 축하드립니다.
저도 결혼 1주년 준비는 잘 할 수 있을꺼 같은데..ㅋㅋㅋ
신혼생활 행복하게 하시고, 아기도 가지시고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
결혼 1주년 축하드립니다. 저도 결혼 1주년 준비는 잘 할 수 있을꺼 같은데..ㅋㅋㅋ 신혼생활 행복하게 하시고, 아기도 가지시고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
안장엽
2004.11.30 19:15
참 좋을 때 입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었나 싶은데 최근에 들어와서는 아예 결혼 기념일도 입으로 때우고
그냥 넘어가는 신세가 되었고 몇주년 인지는 가물 가물 합니다.
군대에 간 아들놈의 나이 정도 되었지 않나 싶은데......
참 좋을 때 입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었나 싶은데 최근에 들어와서는 아예 결혼 기념일도 입으로 때우고 그냥 넘어가는 신세가 되었고 몇주년 인지는 가물 가물 합니다. 군대에 간 아들놈의 나이 정도 되었지 않나 싶은데......
김창록
2004.11.30 20:02
으 어 흠 ...........
그져 大 福 에 福 두 꺼 비 를.......
2004/11/30
아직 孫女만 셋인
金 昌 錄 올림
으 어 흠 ........... 그져 大 福 에 福 두 꺼 비 를....... 2004/11/30 아직 孫女만 셋인 金 昌 錄 올림
손용락
2004.12.01 08:40
예전에 회원 조회하면...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사진이 들어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어느 남정네?와 어깨동무를 하고 서있군요.
조금 있으면 어깨동무 대신 포대기 하나 안고 있겠지요.
그담은 포대기하나 안고 달덩이 하나 안고....
그러다 하나 안고 하나 앞에 세우고....
그러다 둘을 앞세우고....
좋으시겠습니다.
예전에 회원 조회하면...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사진이 들어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어느 남정네?와 어깨동무를 하고 서있군요. 조금 있으면 어깨동무 대신 포대기 하나 안고 있겠지요. 그담은 포대기하나 안고 달덩이 하나 안고.... 그러다 하나 안고 하나 앞에 세우고.... 그러다 둘을 앞세우고.... 좋으시겠습니다.
김두호
2004.12.01 09:13
좋을 때 입니다.
나날이 사는게 즐겁고 남정네도 닦아주고 싶고...
그 마음 영원하길 빌어 봅니다.
좋을 때 입니다. 나날이 사는게 즐겁고 남정네도 닦아주고 싶고... 그 마음 영원하길 빌어 봅니다.
곽선호
2004.12.01 11:42
축하드립니다...
남편 되시는 분께서 정말 잘 해 주시나 보군요..
전 결혼 3년째 인데... 아직 꽃다발 선물 한번 해 본 적이 없어서...
우리 와이프에게 괜히 미안하네요..!
축하드립니다... 남편 되시는 분께서 정말 잘 해 주시나 보군요.. 전 결혼 3년째 인데... 아직 꽃다발 선물 한번 해 본 적이 없어서... 우리 와이프에게 괜히 미안하네요..!
염승호
2004.12.03 12:34
子 께서 말씀하시기를
天生德於予 桓魋其如予何 하고 하셨으니
하늘이 덕을 주셨으니...
뜻 있으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子 께서 말씀하시기를 天生德於予 桓魋其如予何 하고 하셨으니 하늘이 덕을 주셨으니... 뜻 있으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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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꽃값도 비쌀텐데..
삼십 송이씩이나...
신세대 부부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저는 꽃 사갖고 오면
제일 먼저 얼마짜리냐고
살짝 물어보는 습관이 있답니다
속물 앤드 수전노 앤드 노랭이
가 아닐까... 제 자신을 저울에
달아 보곤 하지요
이 돈으로 포인세티아 화분을
다섯 개 정도는 살 수 있을텐데..
그러면 분갈이 해서 거목으로 키워
십 년이고 이 십년이고
볼 수 있을텐데.....
이제 곧 아기도 가지실 것이고.. 신혼은 점점...ㅎㅎㅎ(갑자기 왠??^^)
좋은 시간 보내시고, 맛있는 고기도 많이 드세요~~
결혼 1주년 기념일을 축하드립니다.
전 벌써 24년째군요.
아직은 알콩달콩 소꼽장난 하시는 듯 보입니다. ^-^
늘 서로를 배려하고 최선을 다해서 보살펴주고 사랑하십시오.
그럼 장미 30송이 뿐만 아니라 진주알도 30알 정도.....
늘 행복하십시오.
병원에 가보자고 했는데 갠히 심통이 나서 툴툴 거렸죠.
요즘은 우리 방구 닮은 아들 하나 있었으면.. 한답니다.
저도 때가 되었나봐요 ㅎㅎㅎ~
아기가 생기기전에 두루 두루 좋은곳 많이 다니시길 바랍니다..
서방님 닮은 아드님도 낳으시고 노영숙님 닮은 예쁜 따님도 낳으시길 바래요..
그이상이면 좋구요.. ㅋㅋ 포인세티아 화분 저도 이젠 꽃보다는 큰 화분이 좋음을 어쩌지요?
저도 결혼 1주년 준비는 잘 할 수 있을꺼 같은데..ㅋㅋㅋ
신혼생활 행복하게 하시고, 아기도 가지시고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
저도 그럴때가 있었나 싶은데 최근에 들어와서는 아예 결혼 기념일도 입으로 때우고
그냥 넘어가는 신세가 되었고 몇주년 인지는 가물 가물 합니다.
군대에 간 아들놈의 나이 정도 되었지 않나 싶은데......
그져 大 福 에 福 두 꺼 비 를.......
2004/11/30
아직 孫女만 셋인
金 昌 錄 올림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사진이 들어있었지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어느 남정네?와 어깨동무를 하고 서있군요.
조금 있으면 어깨동무 대신 포대기 하나 안고 있겠지요.
그담은 포대기하나 안고 달덩이 하나 안고....
그러다 하나 안고 하나 앞에 세우고....
그러다 둘을 앞세우고....
좋으시겠습니다.
나날이 사는게 즐겁고 남정네도 닦아주고 싶고...
그 마음 영원하길 빌어 봅니다.
남편 되시는 분께서 정말 잘 해 주시나 보군요..
전 결혼 3년째 인데... 아직 꽃다발 선물 한번 해 본 적이 없어서...
우리 와이프에게 괜히 미안하네요..!
天生德於予 桓魋其如予何 하고 하셨으니
하늘이 덕을 주셨으니...
뜻 있으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