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사모

오준수 일반 4 1,055 2004.12.18 10:50

모임이 있었던 어제
저도 충주모임(동문회)
2년간 맏아보던 회장직 넘겨주고 나니 홀가분합니다.
1차 삼겹살에소주
2차 생맥주
3차 편의 노래방 맥주에 양주 (폭탄)
놀다보니 새벽4시 집에 들어가 자고
아침인데도 아직까지 술에 쩔어 비몽사몽
오늘 매장을 어떻게 볼라나 걱정입니다.
마눌님 왈 아직도 술냄새 난다고 구박
손님들에게 술냄새 풍기면 않되는데.
술냄새 안나는 방법없나요?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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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일 2004.12.18 10:57

술먹지 않으면.. 냄새 안나여~~ ㅋㅋㅋ

appaloosa..

김두호 2004.12.18 11:26

24 시간 음주 단속을 한다는데 아침 출근길에 단속에 걸리면 꼼짝 못한다지요.
출근은 했으니 다행입니다.

박정인 2004.12.18 11:35

커피 마시면 술냄새 좀 없어집니다.
양치질 자주 하시고요..^^

연말에 술자리도 많은데 건강을 생각하셔서 술은 조금만...^^

권영우 2004.12.18 13:07

모임은 서울에서 했는데.....
왜 충주에서 취하십니까? ^-^
맡았던 자리를 내 놓는다는 기분은 참으로 날아갈 것 같을걸요?
그런데 너무 마시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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