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로 시작된 하루를 보내고...

박태성 3 688 2005.01.02 00:50

"새해엔 뜻 하신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시고 건강과 웃음이 떠나지 않는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연말을 앞두고 객지에 나가있는 딸아이를 보려고 퀘백에 잠시 다녀오고 보니 밀린 일들이 많아서
실속도 없이 몸만 바쁜 매일을 보내고  관리자가 바뀌어서 그랬는지 호흡기를 않는 녀석들이 늘어서
동분서주하고 ... 이제서야  건강을 찾아가는 듯 해서 마음이 놓이는군요.
그러다 보니 올해의 번식은 다수확은 못될것 같군요.
작년에 약속을 드린분들도 있고 해서 기대주들은 실력을 보여줘야 되는데 어찌되려는지...새해의 희망으로
건강한 모습 찾아 이세들 많이 보겠지요?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은 늘 똑같은데...
결심하고, 진지하게 실천될 계획들도 세워보고
목표를 향해 뒤도 보지않고 달려보겠노라 다짐하지만
몇달,아니 몇일만에 처참히(?)깨어지는 자신과의 약속을 바라보게 됩니다.^^
올해엔 계획도 미리 세우지 않고 조용한 묵상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부모님,아이들 건강하기를 첫째로 하고 아주 조금만 더 나은 상황으로 경기가 나아지기를 두번째로 기원하면서
새해의 하루를 보내고 있군요.
다시 하루가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알찬 시간,행복한 하루로 시작하시고 일년내내 행복하십시요.

Comments

김용만 2005.01.02 08:25
  행복과 평화가 넘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상태 2005.01.02 23:48
  퀘벡에 따님이 계시군요~  추운 곳인데..^^ 그래도 참 아름답죠. 불어권인데 여러가지 언어로 인한 불편함도 조금은 있을 것 같네요...

박태성님, 올 한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사업과 가정 모두에 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박태성 2005.01.03 19:34
  마스타님께서도 행복한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퀘벡의 날씨도 날씨지만 불어권이 되어 있어서 영어와 불어를 같이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학기가 끝나도 레슨과 불어 강습때문에 귀국을 못한다고 해서 보고픈 마음에 잠시 보고 왔습니다.
주민들 80%이상이 불어를 사용하고 있고 생활환경자체가 프랑스의 축소판이라고 하는데 프랑스엔
가 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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