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사모에게 감사

홍성철 8 701 2005.01.24 19:55
어제는 초보가이드에 있는

사육정보와 갖가지 사육관련 질문과 답변들을

복사하고, 책으로 만들고, 전부 읽다가

새벽이 되어 잠들었는데

새를 처음 기를 20년전 중학교때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참 기분 좋았습니다.

카나리아를 기르면서 혼자만의 노하우를 쌓고

나중에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번역본이 아닌 제대로된 조류사육 책자를

내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카나리아를 기르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초보사육 가이드에 대부분 공개되어 있어서

이제 책을 내겠다는 생각은 접어야 하는 것인지...


손용락님 참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꾸벅)

제가 초창기 기억나는 것은 십자매 한쌍을 사육할 당시인데

제 느낌에 십자매가 자기 둥지를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것 같아서

둥지를 풀르고 다시 만들고를 반복하다 새벽쯤 완성되어

동이 틀 무렵에 십자매 둥지에 넣어주고 제 스스로 만족하면서

학교를 갔던 기억이 납니다.

죄송합니다.

글을 쓰다 보니 나이도 어린것이

옛날얘기 운운하면서 건방떠는거 같아 빨리 줄입니다.

정말 카사모 회원님들 존경합니다.

제대로 사는법을 아시는 분들 같아서 말입니다.

Comments

박정인 2005.01.24 20:24
  홍성철님 안녕하세요.
회원정보를 보니 청주 17비에 근무 하시는군요..^^

제가 공군출신 이거든요..ㅋㅋㅋ
항공사업단에서 병으로 근무하고 제대 했습니다.

언제든 공군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권영우 2005.01.24 21:06
  홍성철님!
새사육에 대한 열의가 남다름을 느낍니다.
활발한 활동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의 꿈이 PILOT였었는데, 급격한 시력 저하로 꿈을 접었습니다.
제 조카 사위(누님의 사위)도 대구에 소령으로근무하고 있습니다.
창공을 날며 새를 기르시니 부럽군요.
박정용 2005.01.24 23:55
  홍성철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많은정보들을 책으로 만드셨다고요?
읽다가 새벽에 잠이 드셨다고요?
저보다 더한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동지를 만난것 같습니다.
저는 자료철이 스물두개랍니다.......^^
자주 오셔서 그열정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두열 2005.01.25 08:48
 
  유능하신  분들이  카사모에  많이  들어오셔야  카사모가  발전합니다  .
  홍성철님  대단한열정으로  카사모에  기여함을  부탁드림니다  .
박상태 2005.01.25 10:49
  요즘 이두열님 무척 활동이 활발하십니다.. 곧 5천점 돌파하시겠는데요? ^^

번개 몇 번만 하면 금방 점수가 채워질 것 같은데....ㅎㅎㅎ

물론 제가 참가해야 유효하지요..ㅋㅋㅋ
박상태 2005.01.25 13:11
  참, 홍성철님, 반갑습니다.  활동이 남다르신 것 같아 장래가 촉망(?) 되시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지만... ^^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김동철 2005.01.25 14:00
  홍성철님!
반갑습니다.
공군이 새를 좋아 하는건 당연한 이치이거늘? ......현역의 몸으로 새를 사랑하시는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역시 공군 병 173기 (1968.3~1971.5)로 오산 및 강릉비행장에서 근무하다 전역한 보라매 출신입니다.
카사모에 들어오신 님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 합니다.

염승호 2005.01.25 19:14
  홍 성철님
많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카사모는
말  그대로 카나리아의 천국 이라고 해도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감사 합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777(2) 명
  • 오늘 방문자 9,781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7,293 명
  • 전체 게시물 34,806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