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지금 카센터에...

김두호 7 691 2005.01.27 18:42
요즘 차때문에 골치 섞고 있습니다.
엔진이 열만 받으면 배기가스 순환장치 이상으로 엔진 체크 불이 뜹니다.
거기다 기름은 얼마나 많이 먹는지...
거의 에쿠스 수준입니다.
30 리터에 150 키로 밖에 못가니 이게 말이 됩니까?
몇년째 이러고 있는데 해결을 해 주는 사람이 없네요.
이것 갈아라 저것 갈아라...
심지어 엔진 헤트가 나갔다고 갈아랍니다.
비용은 50 만원에서 100 만원...
산소센서가 나쁘다고 또 바꾸자고 합니다.
1년전에 바꾸었는데...

Comments

한찬조 2005.01.27 19:27
  그 경험!!!
재 작년 말 200000km 즈음에서 모두 겪었습니다.
수리비가  웨만한 중고차 수준을 훨씬 넘었습니다.
솜씨있는 카센터 만나기가 그리 어려울 줄이야....
(10년단골도 소용없고... 수리비가 중고차 수준이면 누군 못한담)
................

(학교앞)
선생님 수리하지 마시고 멈출 때까지만 타세요.(순간 감격)
화김에 그냥 다녔습니다.
목숨 걸고 다녔습니다.
춘천으로....
논산으로....
서산으로....
드디어
순천도 다녀왔습니다.

당장 폐차하지 않으면 책임 못진다는 차로 .........

(덕분에 신 차 고르는 재미가 생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좋은 수리공(기사님) 만나길 바랍니다.
이두열 2005.01.28 06:56
 
  자동차  전문과목이신  염승호 선생님  한테  자문을  구해보시지요  ,
  아니시면  이참에  한번  새차로  신나게,,,,<로또복권구입도고려>
이기형 2005.01.28 08:55
  차도 오래타면 정이드는지 요놈이고장이났을때는 불만이다가 고치고 정상으로 주행하면 또 마음이
달라지거든요 이정도면 되겠지하다가 또 고장 그래서 오래된놈들은 문제가있나봅니다.
조충현 2005.01.28 09:50
  저도 오래타던차 더이상 경제논리에 안맞아 한대더 구입 했답니다.
차야 돈이들어가서 그러지 못 탈차는 없겠지요
내구 연한이 되어 부품이 부서지는 경우니 어쩝니까
11년에 26만키로 정도 되니 정비소 한번가면 10만원은 예사이고 기십만원씩 나가니 정비소입장에서는 제차가 최고급 손님 일겝니다.
간단한 수리만해서 집사람 연습내지는 집근처에서 운행토록 하렵니다.
손용락 2005.01.28 09:56
  안녕하신지요?
게시판 글로다 잘지내시고 보직도 안맡으셔서
올해는 좀 편안하신가 했는데
차가 속을 썩이는군요.

지가 뺀찌쟁이 출신이라 망치쟁이 일은 문외한이 올습니다만...
엔진체크 불이 들어오는 것은 배기가스 촉매 장치 이상이 아닌가요?
이거 바꾸는데도 만만찮게 깨집니다.

연비도 만만찮군요.
에쿠스도 5.5킬로/리터 정도는 나온답니다.
그러니까 s모 그룹 회장이 타는 주문차(이름이 뭐시더라..??) 수준이군요.

연비가 나쁜 것은,
* 기계가 맛이가서 효율이 억수로 떨어졌다.
이경우는 소음이나 진동이 무지 심할테니 금방 알수 있을 것이고....
헤드 내부에 켐이나 밸브 시트 같은게 맛이가면
일담 소음이 무지하게 나니 아마 그건 아닐겝니다.
(어따~ 미아리고개에 돗자리 깔아야 겠지요?)

* 브리에크가 반쯤 잡혀있어 힘이 무지하게 든다.
이경우 타이어 쪽에서 연기 날거구....ㅋㅋ

소음/진동이 이상 없고 출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대부분 제어 쪽의 문제가 아닐까 (반풍수 차 망가뜨리기...)로 추정해보면
(이때부터 뺀찌 쟁이가 힘쓰는기라요.)

* 공연비(공기와 연료 비율)가 안맞아 타지 않은 연료가 기냥 밖으로 나온다.
이거는 배기가스 분석 해보면 금방 알수 있을 것이고...
산소 센서 맛이 가면 이것도 말이 되지요.
센서란게 갈아 넣고 돌아서서 나오다가도 또 나가는 수가 있응께....

* ECU가 맛이 갔거나 프로그램에 버그가 있어서 제어가 엉터리다.
이건 좀 드물고 말이 안되는 야그 일것이고...ㅎㅎ

그차가 대우차던가요? 그 차종 전문 수리점에 가면
컴퓨터 분석 장치가 있을텐데 그걸로 점검을 한번 받아보시지요.
아마 큰 기계적 고장 아닐겁니다.

그나저나 지난번에 본 차 그차라면 년식이 좀 오래된거 같던데
이참에 새차로 하나 바꿔버리지요.
새로나온 NF소나타도 이쁘고
SM7도 외관은 그래도 사양으로는 참 괜찮은 것 같던데....
요즘 유행하는 SUV의 쏘랜토, 투산, 스포티지 등
하나 같이 좋아보이던데.... 

지도 한 4년 타니 엔진 소음도 심하고 하체 소음도 심해서
지난 12월 거의 이백만냥 가까이 들여서
엔진 해드 속의 마모 부품과 엔진 주위와 하체의
고무로 된 부품을 싸거리 갈아버렸습니다.
새차 같이 조용해지더군요.

그러나 새월이 흐른 차라 방음은 어쩔 수 없더군요.
달리면 바람소리와 타이어 소리가 무지 들어온답니다.
올해 뭐가 좀 잘되서 년말이나 내년에 바꿀까도
생각 중인데 차값이 한두푼이라야 말이지요....
(카 번식이라도 잘되야 할텐데...큭~)

애구~ 카사모 큰 시어머님?께서 글 안쓴다고
하두 몰아부쳐서 아침부터 되도 않은 헛소리만 널어놨슴다.
이해 하소서....
용환준 2005.01.28 11:01
  저도 요즘 차때문에 골치인데......
김두호님도 차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시군요.
그정도면 새차로 바꾸심이 좋을것 같은데요.

저도 올해 카나리아 번식 많이하면 바꿀 수 있으려나.....
김두호 2005.01.28 12:58
  2년전에 대우정비센터에서 산소센서와 카브레터 청소하고 나오는데 또 불이 들어오더군요.
이놈이 열만 받으면 들어왔다가 고속도로 달리면서 열이 식으면 나간다 말입니다.
두달전에는 이지랑벨브를 갈고 고무 호스 갈고 그래도 마찬가지이고 일주일전에는 타임벨트의 텐서너 베아링을 갈고... 역시 마찬가지...
프라그에 그을음이 심하고 운전중에 휘발류 냄새가 심하고 연료호스가 터져 또 갈고...
어제는 산소센서를 새것으로 갈아도 마찬가지 프라그를 새것으로 갈아도 마찬가지...
짜증을 내었지요.
도대체 원인도 모르고 이것 저것 갈면 어떻하냐구요.
모두 원래대로 원위치 시키고 이것저것 손을 대면서 2시간 가량 시동을 걸어 놓으니 역시 배기가스 순환장치 이상이 뜨고 조금 더 있으니 산소센서 불량이라고....
주인장이 무엇을 만졌는지 자기도 모르겠다는데 계기상으로 산소센서가 정상으로 돌고...
그래서 배선을 모두 갈아야겠다네요.
컴장치에서 배가가스 센서까지의 배선 하나만을 우선 갈아보니 제대로 작동.
일단 타보고 점검을 하기로 했는데 비용이 십여만원 이상으로 나옵니다.
시간당 노임에다 ...
우쨋든 실험 대상이되어 타보고 다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나참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만 7년에 8만키로 밖에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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