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을 것이 방송이라는 .....

징검다리 연휴, 휴일이 많아 인파가 분산되어 어쩌구 저쩌구.....
말짱 추측입니다
원래 신문이나 방송이 추측을 많이하고 아니면 말고하는 경우가 있지요....

실로 저도 믿지는 않았으나 이정도로 정체된 것은 믿고
느긋하게 일정을 잡은 것도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휴일이 많고 적음보다 언제 가느냐가 중요한데
특히 실질적으로 칼자루를 잡은 여성들이
미리가서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는데 4시간 반, 서서울에서 신갈까지 1시간
신갈에서 안성까지 2시간
오는데 4시간 반 톨게이트에서 표내고 판교까지 40분
잠실에서 화정까지 2시간 대충 이렇습니다

오늘 아침은 화창합니다
그런데 올해 첫일을 하는 암컷은
설 쉬고 왔더니 그동안 둥지에 한개 바닥에 한개를......

무정인듯하여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모쪼록 유정을 기대하려면 수컷이 죽도롣 쫒아다니는 경우
대부분 유정이더군요(저의 경우) 물론 아닌 개체도 있고요

아침을 먹고 조조 영화 한편 보기로 했습니다
오후에는 푹 쉬렵니다
그동안 자세히 보지못한 카들과 소리를 들으면서

올 농사는 잘 안될 듯 싶습니다
그래도 노익장만 한건 해주면
내년을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이 보이는데

모든 회원님들 무탈하게 귀향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