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미완성인 자이언트

안장엽 3 706 2005.02.15 19:09
국내에서 번식된 아성조 자이언트 8마리가 다가오는 번식철을 맞이하여 분주한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머리위의 깃털이 좀더 많이 산만한 파리쟌인지
엇듯 연상되는 예쁜 투구의 모습을 만들어 가지전의 미완성 자이언트 인지 구분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자이언트의 유전적 형질을 갖고 있는 것은 분명 한 만큼 번식 되어지는
금년을 시점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목표가 정해져 있어 새로운 즐거움으로 이어집니다.

어떠한 것이 정상이고 어떠한 것이 비정상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저렇게 여유를
가지고 번식에 번식을 하다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도 싶은데 이것 또한 기우로 끝나는 것은
아닐런지....

아... 머리의 깃털은 매끈하면서도 휘어지는 깃털의 선이 굵은 노던더치의 모습이 새삼
그립습니다^0^

Comments

권영우 2005.02.15 22:24
  안장엽님!
4쌍의 자이언트에 기대를 거는 분들이 많답니다.
열의와 정성으로 많은 2세들이 태어나길 빕니다.
하지만 파리잔도 소홀히 하진 마십시오. ^-^
김용만 2005.02.16 09:47
  자이언트란
거대한, 특별이 큰...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실제 제가 본 결과 국내의 이탈리안 자이언트는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형파리잔이 자이언트보다 크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튼 자이언트는 단어에서 보듯이 체구가 커야 한다는 겁니다.

이탈리아나 네덜란드 등에서 사육되는 A급 자이언트는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만 어느정도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새의 체형을 크게 만드는 것이 급선무일 것 같고
또한 머리의 형태도 점차 만들어 가는 일이 과제라 하겠습니다.
올 봄에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안장엽 2005.02.16 21:19
  자이언트..그냥 한종의 카나리아로 보시면 됩니다.
국내에 들어온 개체들이 번식을 하여 점진적으로 마리수가 늘게 되면
많은 회원님들이 사육의 즐거움을 갖게 될것 이고 가격 또한 저렴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울러 사육자들의 노력과 정성이 대형 또는 전형적인 투구 모양을
만들어 가야되지 않을까도....
그래도 아직까지는 파리쟌이 주종 입니다^0^(자이언트 못지 않게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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