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마음에안정이 필요합니다.

이기형 4 720 2005.02.25 08:51
몇일전에 둘째공주 대학졸업식에 다녀왔습니다.
세월에흐름을 피부로느끼고 한편으론 대견한마음에서 졸업식을 마쳤습니다.
작년에졸업한큰공주는 아직도 취업이안되어 본인이 미안해하는것을 보고 천천히생각하고 실천하라고 충고했답니다.
이제는 큰놈들은 다들 대학을졸업했으니 마음한구석은 시원합니다.
부디 그들이 사회란 거대한조직에 나가서 상처를입지않키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해서 언제나 마음에안정이 필요합니다.
차분한마음으로 세상을 보려는자세가 중요한것같습니다.
이제것 사회생활을했건만 성급함이 도움을주는일을 없더군요 또 주위에서 보기에도 안좋은것같습니다.
인생을살아가는것도 사회생할을하는것도 취미생활을하는것도 언제나 안정이 필요하듯합니다.
올해 번식도 차분한안정속에서 조심스럽게 이루어지리라 생각이되는군요.
그들과 화합하는마음으로 함께할때 좋은결과가 오리라 믿어봅니다.
이제는 완연한 봄이우리에게로 다가오고있습니다. 이봄에 카사모회원 여러분들에게 좋은일만있기를 빌어보구요
더욱 하나가되는 우리"카사모"가 되기를 안정된마음으로 바래봅니다.

Comments

김창록 2005.02.25 10:08
  오랜만에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러는 좋지 못 한것도 있어서 저는 부러움에 눈만 끔벅이고 있음니다.

항상 좋은일만 또 좋게만 만들어 지도록 노력 하시는 이기형님 ...

금년에도 좋은 종조에 번식기쁨 누리시기 바람니다.   
권영우 2005.02.25 10:56
  기다리면 열린다고 했습니다.
노력하는 이에게 격려의 박수를.....
따님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현명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었더라도 봄이 오면 카나리아들은 번식하지 않습니까?....
김영식 2005.02.25 11:32
  먼저 둘째 따님의 졸업을 축하 드립니다...

...좀더 기다리시면 큰따님도 좋은 소식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잘계셨는지요?.....마음 설래게한  그 덩치들은 서서히 준비하신지요........

잘관리 하셨다가 이곳 남쪽까지 선좀 보여주시길...........
나윤희 2005.02.25 11:59
  이곳에 와보면 다른 동호회사이트의 구성원들보다 연령층이 좀 놓으신것 같아여. 부모님벌 되시는 큰삼촌벌 되시는..분들도 많으시구여.
정작 제 아버지와는 이런저런 취미생활을 공유하면서 이야길 나눠보지못했는데...
저희아버지도 분재및 물고기, 새,강아지 등등..사육하시는걸 좋아하시는데... 씁쓸~
지금은 가고 안계셔서..뒤늣게 살짝 철든딸..그저 아쉬움이 더 많네여.
엄마한테라도 잘할려 노력중이긴하지만... 역시 자식은 부모앞에선 늘..부족한가봐여. ^^
암튼 아침부터 넘 무거운 얘기를 했네여.
존하루되시구여..따님 졸업추카드리구여..
멋지고 존 어르신들께서 많이 계시는듯해 참 좋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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