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락님 감사드립니다.
송인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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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3 20:05
울집의 카순이가 신랑이 하늘로간지10일 정도후 알을 낳습니다.
무정란이지 싶어 버리려다 손용락님께서 예전에 올리신 글중 교미후 2주정도(?)
후에도 유정이 된다고 하셨기에기억이나 그냥 두었습니다.
그런데 유복자가 태어났습니다.
그것도 생각지도않은4마리씩이나요. 손용락님의 글을 읽지않았다면 불가능한일 아니겠습니까(?)
카를 키우고 처음 있는일이라 정말 행복 합니다. 근데 지금그글을 찿지못하겠습니다.
카들이 짝짓기를 하고 10일이 지나서 알을 낳아도 유정란이 나오나요?
지식이 짧아 아리송 하지만 새로운 사실 이네요...-_-a
유복자 4마리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손용락님 자료 찾아보러 가야겠습니다...=3=3=3
7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계속해서 무정난만 낳더니(올해 번식은 텄다고 생각할 즈음)
설상가상으로 수컷마저 세상과 작별을 ...
세상 슬픔 다 안고 암컷 홀로 지난 세월이 일주일쯤후
암컷홀로 둥지에 틀어박혀 있어서
암컷을 조용히 밀어내고 둥지를 보니 알이 2개가 있었습니다.
그후로도 계속 알을낳아 모두 5개가 되었습니다.
무정란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안타까워서 그냥 놔두었는데
결국 4마리를 부화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교미후 정확히 몇일인지는 모르지만
잠복기간(?)이 있다는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저번에 찾아가서 유정란을 시험삼아 깨어서보여주시도 했는데....
아무쪼록 건강하게 자라나서 엄마와 하늘나라 간 아빠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손용락님 죄송하지만 한번더 강의를 해주실수는 없나요?
일단 계속 찾아 봐야 겠습니다...그나저나 글이 한두개도 아니고...-_-;; =3=3=3
그래도 주인님께 2세를남기려고했던 하늘로간숫놈이 기득하군요.
번식을 많이하셨죠 올해는징조가 좋은것갔습니다 원하시는 좋은개체를 많이생산하시길 기원합니다.
자연의 섭리겠지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자손을 남기고 가게되어서...
몇일전에 수컷한마리 떨어졌다고 글을 썼었는데
그 짝인 암컷이 발정이 많이 와 있었는데
둥지 넣어줘 봐야 것습니다.
혹 떨어진 수컷 씨받은 애들 날지 압니까.
좌우지간 축하합니다.
예전에 올리신글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종의 카나리아를 기르는것은 아니지만
카나리아는 다 예쁘게 보입니다.
엊그제 글로스터는 잘 있는지요?
염선생님 식사도 안하시고 내려 가셨는데...
도라지가 드디어 수컷이 부화통 드나들고 아침 저녁으로 울어 댑니다.
얘들둘이 모두 올해 중,고에 입학하여 조금바빠 아직 가지 못했습니다.
도라지는 발정이 시작 됐나봅니다. 2세 많이 보길 바라겠습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카나리아는 죽어서 자녀를 남기고 ㅎ ㅎ ㅎ
좌우지당간 축하드립니다
땡잡은 느낌이시겠네요.
마음 씀씀이가 넉넉하시니 좋은 일이 일어나나 봅니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빕니다.
아이들 입학을 축하 드립니다.
올해는 구룡포에 풍년이 드나 봅니다.
눈이 구룡포에만 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