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구는 자꾸 재촉하는데 글력(근력) 딸리는 수놈은 꾸벅구벅........
유재구
일반
5
700
2005.03.11 21:49
안식구는 자꾸 재촉하는데 글력(근력) 딸리는 수놈은 꾸벅구벅........
글로스터 암놈은 열심히 발정하여 어이 합방하자고 재촉하는데 한 칠년의 삶을 산 수놈은 암놈이 눈치를 보내도
노쇠한 몸 탓으로 “모든 것이 그림의 떡이지” 하고 있습니다.
이 지경을 어쩌면 좋은 지, 올해까지만 자손을 늘리고 여생을 준비하라고 내심 응원을 보내는데......,
글로스터 바깥양반-_-
오늘도 먹이통 근처에서 졸고 있네요!!
사람이나 카나리아나 남자는 괴롭군요. ^-^
그러길래 평상시에 운동으로 근력을 기르랬는데.....
어느 곳의 노익장은 7년에도 성공했다는데.....
늦둥이가 태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새"한테 배웁시다~
나두 운동 이랍시구 일주일에 한번 등산이 전부니...
별보구 출근 별보구 퇴근...
---
곤줄박이 훈련 전혀 못 하고 있군요~
집사람이 귀뚜라미(냉동건조),땅꽁...등으로 새 약만 올리고 있습니다~(줄까말까)
그리고 넓은 장에서 충분한 운동을 시키면 어떨른지요
요즘 세상이 다 그런 걸 어떡합니까?
저희집 글로스터 3년째인데 통 소식 없습니다.
마쑤타님 댁에 있는 수컷을 빌려다 쓸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