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청계천 경기가 정말로.....

권영우 4 717 2005.03.19 18:47
예전 같지 않군요.

오늘은 전일제 계발활동이라 청계천 조류원과 수족관들을 찾았습니다.
단골 조류원 가는 길에 고성이 오가서 알아보니,
주차 단속원과 조류원 사장이 주차 위반 딱지로 다투고 있더군요.

정말 차 댈 곳이 만만치 않더군요.
차선은 편도 2차선밖에 않도는데, 2차선은 거의 주차장화.....
주차 단속을 않할 수도 없고, 상인들은 손님들 차 댈곳이 없어서 울쌍이고....

조류원에 새들도 예전보다 마릿수나 종류도 많지 않더군요.
카나리아도 일반은 전보다 조금은 올랐다지만 곱슬은 그대로.....

파충류와 고슴도치만 구경하다 왔습니다.
청계천에 활기가 있어야 새 기르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젊은 사장에게 지금은 어렵지만 좋은 날을 기다리라는 말을 전하고 왔습니다.
주말이니 카나리아와 함께 하시는 시간이 많으시죠?

좋은 시간 되십시오.

Comments

한찬조 2005.03.19 18:56
  오늘 청계천 갔으면 만날뻔 했습니다.
환경미화 심사가 늦게 끝나서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핀치류 정보는 없습니까?
서던 더치 근황은요?

이제서야 주말이 되니 좀 한가합니다.
강현빈 2005.03.19 21:48
  주차 문제로 다툴 필요는 없는데
물론 짐이 있는 분들은 힘들겠지만
저는 왠만하면 전철을 이용합니다

주변의 유료 주차장에는 텅 비어있습니다
장사가 잘되어도 안되어도 조류원의 분위기는 좀 어수선하고 지저분합니다
깨끗하게 해 놓으면 새를 길러도 지저분하지 않다고 느낄텐데 아쉽습니다
이원재 2005.03.21 09:11
  청계천 복원 공사가 거의 마무리된다고 하던데
공사가 마무리되고나면 청계천 경기도 살아났으면합니다.
애조가들의 영원한 소원이지요.
조충현 2005.03.21 09:31
  조류상가 위 동신교회 옆과 뒤에는 도로보다 훨신 저렴하고 주차하기 편합니다.
저는 강남에들려 좁쌀 한봉지사고  눈요기 했습니다.
특이한것은 상사조 한마리, 점보 잉꼬,황도라지 등이 눈길을 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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