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꼬이기 시작입니다~ㅎㅎㅎ
박진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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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1 16:40
한동안 버려두어도...
번식을 잘도 시작하는 듯 싶더니...
육추중이던 암놈이 불의의 부상으로...
새끼 2마리는 인공급이체제로 전환...
육추가 부실하던 놈 집에 새끼들이...
한 마리씩 떨어지더니...
결국 마지막 새끼는 옆집으로 피신...
현재 생사 미확인...
주말 검란에서 무정 8개 제거...
1주일 전까지...
올해 카사모 링은 전부 달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어렵겠구나로 바뀌고 있습니다.ㅎㅎㅎ
역시...
예상대로...
주인의 잦은 출장으로...
버림받은 집 카나리아의...
번식시즌이 꼬이기 시작합니다.ㅎㅎㅎ
역시 새들은...
주인의 관심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카나리아 번식... 중용의 도를 배워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산아 제한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시작인 회원들도 대부분인데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작년과 올해...
작지만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카나리아 번식기에 출장이 많지 않아서...
오전 일찍 잠시라도 새의 상태를 살필 수 있었는데...
올해는 지난 한 달 동안...
새를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니...
전화기 붙들고 집사람에게 작전지시를 하려고 해도...
올해는 할 말이 거의 없습니다.ㅎㅎㅎ
오늘 오후 5시 10분...
또 연락이 왔습니다.
출장가라고...어휴~~~
우리 집 카들 해산 뒷바라지 해야하는데...ㅋㅋㅋ
식사나 제대로 하시는지?
마음은 집 새장에 있으니 ...
화이팅!! 힘내세요.
그나저나 출장이 너무 잦군요.
건강에 유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