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와 내년도 준비때문에..

요즘 무척 바쁘게 보내고 있읍니다.
금년 계획은 대부분 잘 마무리되고 있으나...행사와 보고사항을 챙겨야 하고,
또 내년 사업에 대해서도...무엇보다도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히 보내고 있읍니다.

둥지에 카나리아 4마리가 번식하였읍니다. 다음주중이면 링을 채울 수 있지않을까..
(사실은 제 이니셜이 아니 다른사람의 이니셜로, 단지 년도가 표시되어있어.)
꼬물꼬물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데.....고민이 있읍니다. 꼬맹이가 알레르기성 질환
으로 눈을 깜박깜박 그려... 혹시 베란다에 키우는 카나리아 때문인가.....하고요
와이프는.....새 키우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하면서도 큰아이를 볼때마다 짜증이 나는 것
같고.. 깜박깜박 그러지 말아야......편안히 카나리아를 즐길텐데요.

내일 소모임에 대한 얘기도 있었는데.. (파토인가요 나가리판인가요)
한가함을 느낍니다. 결산과 계획에 대한 방향이 결정되었고,
카나리아가 참 보기 좋읍니다. 잘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 번식에서 3번 번식하였는데,
내년이면 원없이 번식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