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제는 호금조 애호가들과...

김두호 10 703 2005.05.02 16:07
일요일 호금조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이봉균님과 일행 5명이 저의 집을 방문 했습니다.
서울에서 5시에 출발하여 광주를 거쳐 성주로 그리고 저의 집으로 ....
역시 새를 사랑하시는 분이라 만남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장시간 새에 관한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저녁나절에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하루 종일 운전에다 잠 부족도 새구경 하나에 피로가 모두 사라지는 것 같더군요.
덕분에 저는 청소 한 번 잘했습니다.

Comments

김학성 2005.05.02 17:47
  저도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는 호금조를 키워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화려한 색~
돈 많이 벌어서 집안이 따뜻해 진다면...
그때 길러봐야죠^^
유재구 2005.05.02 21:04
  호금조도 참 예쁜 새입니다.

컬러풀하긴 그만한 새가 없죠.

개체 수가 많아서 그런지 찾는 수효는 많지 않은가 같습니다.
김갑종 2005.05.02 21:47
  꼭 누가 방문 한다고 하면 청소는 틀림없이 하는데
갑자기 들이 닥치는 손님께는 실상 그대로 보여 줄 수 밖에...
지난번에도 건강이 좋지 않으셨다는데...
건강하옵소서!!
나윤희 2005.05.02 21:57
  김두호선생님댁 정말 갈끔하고 잘 정돈되어잇는 새장을 보니 그저 역시 와우~! 라는 감탄이 연발되더군여.

새장마다 번호를 달아놓으시고 일일이 애덜 사육일지를 관리하시는 메모들이 정말 선생님의 꼼꼼하심이 그대로 나타나는 모습이였습니다. ^^

저도 실은 오늘 새장의 번호표 아이디어 표절 했답니다. ^^
전신권 2005.05.03 10:44
  일단 호금조는 내년이후나 생각을 해보려고 리스트에 올려 봅니다.
(초보가 너무 빨리 욕심을 내는 것 같지만 말입니다.)
손용락 2005.05.03 11:40
  그 이 모님은 예전에 구피 만지던 분 안닌가요?
글구 나님도 대구까지 가셨다는건가요?
그기 냄새 안나던겨?

워따매~ 새에 빠지니까 뭐 안 다니시는 곳이 없네~.
김두호 2005.05.03 15:59
  맞는 것 같습니다.
나윤희님도 오신것 맞습니다.
냄새는 평소에 청소를 열심히(?) 하니 뭐 냄새 날것 있나요.ㅎㅎㅎㅎㅎ
나윤희 2005.05.03 21:01
  냄새여? 무슨 냄새여? 아하~~~~ 우너두커피향~ ㅎㅎㅎㅎ
원두커피향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부터 진동~ 정말 좋았습니다.
집안도 정리정돈 잘되어 있어 상당히 깔끔하구여..
베란다 역시 말할나위없이 깔끔하고 냄새란건 전혀...
역시 김두호님의 성품데로 잘 정리정돈되어 있어~ 많은걸 보고 느끼고 배워 왔습니다.
오죽하면 저 벌써 김두호님스탈을 제가 표절했게여~ ^^;;
암튼, 넘 좋은 시간이였구여~ 즐거웠습니다.

김두호 2005.05.04 09:14
  집에서 쉬는 날은 아침 식사후에 온식구들이 제가 끓여 대접(?)하는 원두 커피 타임 시간이 있습니다.
세가지 원두를 섞어 갈아서 금방 끓이면 그 향기 죽여 준답니다.
나윤희 2005.05.04 22:53
  아~ 비결이였군여.
왠만한 커피숍커피보다 훨 낫더라구여~
향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요즘 우너두 안내려먹었는데.. ^^ 다시 김두호님의 영향으로 그 역시 표방하기위하여~ 낼은 E-Mart 가야겠네여.. ^^
뭐~ 필요한거 없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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