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번식 자이언트 2대가 태어났습니다..

2년전에 수입이 되어 작년에 국내에서 번식이 되었던 1대들이 완전히 적응을 하고
국내 번식 2대가 태어났습니다.

1차 번식에서 만들어진 유정란들은 중지란 파티에 끼어 소멸되고 다시금 산란을
하여 3개의 유정란을 만들어 내더니 2마리 부화를 시키고 나머지 한마리는 애석하게도
중지란이 되어 있었습니다.

잘 자라줄지는 알수가 없지만 부화 하였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뒤이어 포란중인
다른쌍들에게도 희망을 갖을수가 있음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 보다는 내년을 기약하기로 하여 이제 부터는 가급적 자육번식의 습관을 유지 하게
하여야 겠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놀라지 않도록 전면을 가려 포란시 안정감을 줄수 있도록
하였는데 개체에 따라 다양한 성격을 보이고 있어 선별을 하여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다른 파리쟌들이 포란 및 육추를 하고 있기에 또 다른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어찌 되었던 어렵게 수입이 되었던 카나리아의 한 종류로서 국내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야
겠다는 생각에 잘 자라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