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특별 휴가를...

김두호 7 682 2005.05.11 12:40
숙부님이 별세를 하시어 인천의 길병원에서 강원도 춘천의 암자까지 이틀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규정상 3일인데 인문계 학교라 결강도 문제이고 대신 보강을 하시는 샘들에게 미안해서
이틀만에 출근을 했더니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하루 더 쉬고 나올걸 하고 후회를 하지만....

번식중인 새들에게 계란먹이를 공급을 해야 하는데 평소에 손조 대지 않던 아들놈에게 맡기고 갔더니 엉망입니다.
평소에 교육을 시킬것을 하고 후회를 해도 공부하느라 바쁜 놈들에게...
아내와 둘이서 박수치고 장구를 쳐도 안되는게 많네요.
오늘은 괴롭습니다.
빨리 시간이 가기를 기다릴뿐 입니다.

Comments

강현빈 2005.05.11 13:02
  아드님이 잘 하셨을 텐데
워낙 김두호님 눈이 높으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잘했다고 칭찬해야 다음에도 부탁을 .....
전신권 2005.05.11 15:32
  같은 취미를 가족과 할 수 있는 것이 참으로 좋은데 그것이 쉽지가 않더군요.
그 심정 이해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
전정희 2005.05.11 16:16
  멀리까지 가셔서 고생 많으셨네요.
숙부님의 명복을 빕니다.
길동호 2005.05.11 16:29
    그러셨네요. 길병원과 춘천이라면 제 관네인데 뵙지를 못했습니다.
큰일을 잘치르시느라 피곤하실텐데... 바쁘신 일정 몸좀 챙기셔야죠?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혜진 2005.05.11 19:50
  일찍 쉬시고 내일을 활기차게 시작하십시오.
강계수 2005.05.12 00:28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아드님은 한다고 한것이니 나무라지 마십시요
건강 하셔야합니다.
용환준 2005.05.12 09:01
  고생이 많으셨군요.
빨리 회복하시어 정상을 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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