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황조 이야기
이경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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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2005.05.16 18:47
제가 청황조를 처음 본것은 작년인가요...
올림픽 공원에 카나리아 전시회에서 였습니다
울음소리가 맑고 듣기좋아 한번 길러보고 싶다 였습니다.
그리고 중앙고등학교에서 카사모 전시회때 한찬조님의 "청씨 일가 나들이 모습"과
사람많고 어수선한 장소에서도 맑은 울음소리를 내는 녀석을 보고 역시 키우고 싶었는데...
마침 이종택님이 기르시던 새들 정리하시는 참에 구하게 되었습니다만,
주변분이 너그러이 양보해 주신 탓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헛...근데 청황조를 집 베란다에 모셔 두고,밤에 잠자다 새볏녘에 청황조 꿈까지 꾼듯 싶습니다.
이번주중에 베란다 다용도 창고를 개조한 날림장을 청소,정리해서 입주시킬 계획입니다
101호에는 금년 4월산 롤러 2마리가 살고 있고, 청씨네는 201호에 입주하게 됩니다
정리: 정성스레 잘 키우겠습니다.^^;
기르고 싶은 새를 가지게 되었군요
저도 마음속에 품고 있는 놈입니다
너무도 대견스러웠습니다.
꿈에서도 그리워 했던 님에게 갔으니
청황조도 행복할 것입니다.
이경흠님 축하합니다.
의외로 장점이 많은 새 같습니다.
요놈들은 한배가 아닌가요?
내게 와야될 청황조가!
참석만 했드라면 ^^ !
경매에 맞수가 될 뻔!
사진 한장 올려 주세요!
언제 여유로운 짬이 계시는 분이 사진이라도
올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다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늘 편안한 회원님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베란다에 놓아 키워야 번식이 된다고 합니다.
청황조 저도 욕심이 났지만 참느라 ...
왜 키워보지 않은 새는 갖고 싶을까요?
새장 정리해서 입주시키고,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금년에 디카도 하나 구입했지요^^ 전지현이 광고나오는걸루....
화요일 무리해서 낚시갔다 왔더니...
일이 좀 밀려있어... 인제 들어와 봤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