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선녀와 나뭇꾼

김갑종 17 706 2005.05.17 00:31
선녀는 누구이며
나무꾼은 누굴까요?

Comments

배락현 2005.05.17 00:59
  전 답변엔 관심없어요.
전!
사슴이거든요....
박동준 2005.05.17 03:52
  전 안경낀 선녀는 처음 봅니다~
전정희 2005.05.17 06:44
  좀 있음 아기도 태어나겠죠?
제발 성급하게 옷을 건네주지 마시길...
한찬조 2005.05.17 07:18
  그런데 나뭇군은 카메라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습네다....
전정희 2005.05.17 07:22
  선녀를 바라보는 사슴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군요.
나뭇군님~ 경계하셔야 할듯..
염승호 2005.05.17 07:52
  언제가 될찌
선녀님도 한번 뵈워야 겠습니다.
사진 멋집니다.
항상 건강히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상태 2005.05.17 08:11
  저런 사진은 보통 어색하기 마련인데... 김갑종님, 정말 잘 어울리시는데요??

ㅎㅎㅎ 얼굴이 쏙 들어가다보니... 진짜 같습니다.^^

전정희님 말씀대로 사슴(배락현님)이 선녀를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ㅎㅎㅎ
김두호 2005.05.17 09:07
  나뭇군의 인상이 후덕하고 선녀님은 황홀에 빠져 눈을 감고 있네요.
곧 그집에 애기 울음소리 들리겠습니다. ㅊㅋㅊㅋ
전신권 2005.05.17 10:15
  아니 금강산에 저런 모습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근데 참으로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김갑종 2005.05.17 15:05
  금강산 입구가 온정리인데 옛부터 온정 온천 한번 하는 것이 소원인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현대가 금강산 조성 공사를 하기 전에 맨 먼저 온천을 찾기 시작했답니다.
700m지하 암반 온천수를 발견하고 "우리는 성공했다"고 만세 삼창을 했답니다.
온정 온천은 마그네슘 성분의 온천으로 50도의 온천수가 끊임없이 콸콸 솟아 오르고...ㅎㅎ
한번 입욕하는데 12$ ,이틀은 20$ 받습니다. 노상 온천도 있고요.ㅎㅎ 미끈거리지 않고 유황 냄새도 없습니다.
바로 그 앞에 나뭇꾼이 목욕하는 선녀를 거시기해 버린 곳이랍니다.
김갑종 2005.05.17 17:20
  금강산은 남자들만 갔습니다.
강계수 2005.05.17 22:25
  나는 저장면을 못받는디 금강산은 같은 금강산인디
왜못받는고.온천은 좋았답니다.
안장엽 2005.05.17 23:46
  좋은 그림 입니다^0^
선녀와 나무꾼 그리고 저아래 지방에서 채취한 산삼 까지 있으니
이게 바로 천국이 아닌가도 싶어 집니다.
염승호 2005.05.18 08:01
  금강산는
 남자들만 가셨으면,
선녀는 누구십니까? ㅎㅎㅎㅎ
전정희 2005.05.18 08:28
  진짜 선녀인가 보네요.

얼른 옷을 숨기셨어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을텐데..
김갑종 2005.05.18 13:26
  옷도 숨기고요...
내년 3월은 예순둥이가...ㅋㅋ
김갑종 2005.05.19 09:43
  지가요 묵꼬 살끼락꼬 옷만 가지고 하산 해버렸지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낮이나 밤이나 온천탕에서 빨개 벗고 있을텐데...
데불고 올 걸 지가 해도 너무 했지요.잠자리가 편치 않습니다.
세상사 모두 뿌리치고 금강산 들어 갈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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