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동심!

조효현 7 697 2005.05.31 12:59
요 몇일 회식자리가 많아서 귀가 시간이 늦었더니만
어제는 딸아이가 와이셔츠 호주머니에 1통의 그림편지를!
퇴근시간이 지나면 아빠를 기다렸었나 봅니다.
그러다 잠이들고!

출근길에 읽어 보니!
양심이 좀!
*정말 회사에서 수고가 많았었는 지?*

즐거운 오후가 되세요!

   

Comments

김창록 2005.05.31 13:44
  쌍둥이 그림 솜씨 마음 씀씀이 등

딸이 없다보니 못느끼다가 요즘 손녀 두놈이 일주일에 하루

진을 빼고 갑니다.
권영우 2005.05.31 13:55
  귀여운 쌍둥이군요.
'사랑해요'가 '놀아줘요!'라는 의미를 아시죠?
아이들 크는 재미가 있지만 고등학교만 들어가면......
김갑종 2005.05.31 13:56
  '아저씨는 누구세요?'
하는 자녀가 없도록 가정에 충실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를 많이 키우면 자동 퇴근일텐데....
박상태 2005.05.31 16:22
  햐~ 그림 솜씨가 보통이 아닌 것 같은데요? 원근감도 있고.. 색상도..

좋으시겠습니다.. 쌍동이 아빠시라서...^^
조충현 2005.05.31 17:47
  무지 좋으시것다.
저역시 둘째가 애교 만점입니다. 딸 아이의 재롱에 피로가 싹가시지요.
이선우 2005.06.01 10:07
  남자아이만 둘을 키우다보니 애들 아빠한테 미안할때가 많아요.
특히 이럴땐 더 많이요.
행복하시겠어요...^^                             
홍지연 2005.06.01 18:02
  우리집은 울딸내미가 "아빠가 술먹는 돈 조금만 아끼면 우린 부자될거야~~" 라고 지아빠에게 눈을 흘기더군요..ㅡㅡ;;;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1,003 명
  • 오늘 방문자 1,249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9,630 명
  • 전체 게시물 34,85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