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자기 집을 그려보자 "

박동준 4 763 2005.06.01 03:36
자기 집을 그려보자.
내남없이 비슷비슷한 아파트에 산다고
지레 생각하지 말자. 모든 집은 다 다르다.
모든 방은 다 다르다. 모든 공간은 다 다르다.
당신 삶의 힌트가 어떻게 녹아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다 다르다. 그려 보면 힌트는 많아진다.
집을 그려 보면 줏대도 생긴다.

- 김진애의《인생은 '의외로' 멋지다》중에서 -

* '인생의 집'도 밑그림이 필요합니다.
설계에 따라, 디자인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밑그림도 없이 대충대충
주먹구구식으로 자기 인생의 집을 짓다보면
허무는 일도 많아지고, 그렇게 하다보면
자신감도 줏대도 함께 잃게 됩니다.

Comments

권영우 2005.06.01 08:56
  세상에 똑 같은 것이 없는오직 나만의 집!
꿈과 희망으로 가득차고, 서재에는 추억도 가득 넘치고.....
삶의 향이 물씬 풍기는 그런 집을 지을 수 있을런지?.....
노력은 해 봐야 겠습니다.
이선우 2005.06.01 12:00
  한집에 옹기종기 모여 살아도 얼굴이 다르고 마음도 다르고 소리도 제각각 이잖아요!!
그래서 디자인도 색상도 가지가진가 봐요.
"남들이 고갤 끄덕일수 있는 내 그림을 갖는다는것"
모두의 바람이고 모두의 끝나지 않는 숙제겠죠?
전 아직 터도 못 닦았어요.
쫌 도와주세요~ 네?? ^^
전신권 2005.06.01 12:08
  자그마한 집이라도 하나 짓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디다,
누가 그럽디다, 집하나 지은 면 몇년은 늙는다고,,,, 그 늙음을
카나리아를 키우면서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한찬조 2005.06.06 21:56
  자기집 뿐만 아니라
자기 얼굴도, 가족도 그려 봅시다.
자기 이웃도, 조국도 그려 봅시다.
그리고
자기가 살아갈 사회도 , 미래도 ......

나를 위한 그림과  남을 위한 그림은 또 어떤가요?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994 명
  • 오늘 방문자 5,494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63,875 명
  • 전체 게시물 34,953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