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 두 달도 안된 초보에게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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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1 12:22
주필상이라고 해서 이렇게 무거운 짐을 지우셔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의 용사들이 모였다고 윤박사도 말씀을 하셨는데 모이기만 하실 것이
아니라 열심히 댓글도 달으시고 꺼리를 만들어서 글도 재미있게 쓰시고
후배들에게 따끔한 일침도 가해 주시고 하는 교육의 장도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청출어람 청어람이요
빙출어수 한어수라는 옛 성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 열심히 선배님들 골탕 먹입시다...
저의 주종목인 부귀란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십니다. 금모란이라고 하는 품종입니다.
일년만에 늙은 한촉을 자촉 3개 달았습니다.
참으로 열심히 배양을 하였는데 조금은 시들해진 느낌이 있지만
역시나 공들여 키운 개체이기에 아직도 정이 갑니다.
조만간 꽃의 필 듯 하니 그때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으며
주필상 자축하는 의미로 두서없이 써 보았습니다.
점심때가 되었네요. 맛난 점심 잘 드시고 오후일과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에혀.. 난 언제 먹어보낭..?? 주필..
> 역시 형만한 아우 없듯.. 선배만한 후배없나 봅니다..
> 이상한 상태 박 빼고..
appaloosa..
새를 시작하셨으니 앞으로 좋은 새사진도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주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와글와글 축축축......하하하
祝賀 賀禮 드림니다.
예쁜 카나리아도 갤러리에 많이 올려 주세요.
좋은 란 그림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계속 몽당 연필을 내 보내니 이거 쓰레기통에 버릴 수도 없고...
아마 지금쯤은 배선생 학교에 가서 풍난 이끼 훔치고 있을끼라...
어제 저녁에 윤선배한테 물괴기로 되게 터졌걸랑.
글로스터가 불쌍해여~ 꺼이~ 꺼이~ 울고 있을껄. 비는 오는데....
바람을 불어넣어주는것 같습니다.
각종 난 사진은 볼수록 기품이있고 운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전신권님으로 인하여 저도 요즘 난 세계에 빠지고있나봅니다.
집안의 각종 나무들을 난으로 교체중입니다.
항상 볼거리...읽을거리를 많이 기고해주시길 바라오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머리 좋고 노력하는 학생이면 더더욱 사랑을 받습니다. ^-^
어제의 용사보다는 오늘의 용사가 멋지니.....
윤박님이 갖고 싶은 연필, 전에 몇개 받았을 때 한개드릴 걸.....
머리만 믿고, 얼굴만 믿고, 몸매만 믿으니.....
카사모 회원님들께 다양한 간접 경험의 기회를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점점 새로운 도전자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권영우 선생님의 칭찬이 제 머리에 쏙 들어 오네요. ㅎㅎㅎ
칭찬 받아 싫은 사람 나오라 하세요..... 아부가 아니고 칭찬이라면
분명 자녀들을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