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회장님! 잠수를 하신다니요..

안장엽 6 716 2005.06.02 19:22
회장님, 예전의 명성이 그리 빨리 사그러지는 것이 아님을 아실텐데 잠수를 하신다니요^0^

아마도 소음,냄새,분진에 따른 여파가 지금의 현실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지고
회장님 께서 잠수를 하게큼 아무도 용납을 할지 않을겁니다.

전 아시다시피 금년 번식에 앞서 새로운 개체에 마음을 두었던바 나름대로 기존의 개체 번식에
정성을 주었더니만 웬지 모를 중지란 파티로 완전 둥지째 버려야 하는 상실감으로 잠시 시들
하였으나 막바지 번식이 마무리 되어지면 40 -50개의 링을 채울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미 이소되어 두달정도 되었던 십여마리는 몇몇분에게 분양이 되어 그 빈공간을 몇일전에
이소한 개체들로 채워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나 회장님 께서 필요하시는 종조를 골라야 되지 않을까도 싶은데 금년의 중점을
머리의 깃털에 두었던바 회장님의 기호에 맞으실 개체들이 있을런지...(대부분 머리위가 산란함^0^)

아무튼 작년에 비하면 투자한 만큼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0^

Comments

김창록 2005.06.02 21:27
  금년 번식성적은 안님이 다 독찾이 인것 같읍니다.

저야 인제 파도바니 2세 보았으니 두말 할 필요 없구요

내년에 종자 하나 받아 볼 씨받이 차례나 될런지 줄 한번 서 보까 마까 ?

줄 서는데 도시락 들고 돗자리 한장 깔고 기다리면 되까마까?   
권영우 2005.06.02 21:52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회장님이 카사모 두고 물질이나 하시겠어요?
윤박이라면 몰라도..... ^-^
하지만 종조가 많이 부족하신가 봅니다.
손용락 2005.06.03 08:39
  좋은 시절 다~ 갔습니다.
새로운 피는 수혈치 않고 몇년 그냥 대충 대충 보낸 것이
이제 영감 할멈들만 남아 아예 번식을 하지 않고
누가 암컷 한마리 빌려주시기에 우째 함 해볼까 했는데
그넘 조차 제데로 안되 빚도 청산치 못하고
파산하게 생겼습니다.

종조 구한다고 이리 뛰고 저리 날라다닐 힘?도 엄꼬
이일을 우째야 쓰나 하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누가 바람이라도 좀 넣으면 종조구하러 다닐텐데
애지중지 키우신거 가져오기도 미안코 해서
내년에는 우째야 쓰나 하고 다빠지고 없는 잔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좋은거 많이 빼서 관리 잘하고 계시옵소서
노병이 죽기야 하겟습니까.
말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김두호 2005.06.03 12:41
  언제 잠수한다는 노란 신문 기사가 있는 모양이군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까요?
근데 소식도 빠르시다.ㅋㅋㅋ
안장엽 2005.06.03 19:13
  마스터님..회장님을 어찌 모셨기에 힘이 빠지는 기분을 갖게 하셨는지..^0^
아마도 매번 모임때 술만 드시게 하시고 종조감 사냥은 아예 꺼내지도
못하신 것 아니신가요?
아니면 종조 개량 및 번식을 하실수 있도록 분위기를 띄워주시던가...
회장님께서 새롭게 카나리아와 친할수 있도록 도와드릴 회원님들 어디
없습니까.. 카사모에서는 한번 회장은 영원한 회장 이신데....ㅋㅋㅋㅋ
손용락 2005.06.04 09:41
  어~어~ 오아래 어지럽노?
비향구 고마 태우소.
태우더라도 제자라에 내려노시소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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