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눔이 버릇이됐나보네.

몇일전 두번째 부화한 새끼를 바닦에 내팽겨첬던 어미가
또 일을 저질렀네요. 5개 산란후 4개가 유정란 이었는데
남은 새끼는 2마리 밖에 안되네요
모두 부화는 했는데 버릇 처럼 자기 새끼를 내동댕이 처서요.
어제 마지막 알이 부화하는날이라 아침일찍 둥지를 살폇는데

알은 온데간데없고 새끼는 두마리만 보여 아이쿠 하고 새장 바닥을
살펴보니 또 지새끼를 물어다 버렸네요.
발끝 날개끝이 부리로 뜻긴것으로보아 어미가 물어낸게 틀림 없네요.
그래도 반타작해서 잘 기르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애하나요
아마 어미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행동을 하는가봅니다 주인탓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