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여행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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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7 09:39
졸업동기들이 25년만에 제주로 여행을 왔습니다,
시간들을 내기가 쉽지 않은 이들인데 연휴를 맞이하여 오래 전부터 계획하여
꽤 많은 동기들이 왔습니다. 25년만에 만나 본 이들도 있는데 시간의 흐름이
참으로 빠르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고 간만에 옛날얘기들을 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었습니다. 현충일 연휴는 참으로 이곳 제주도가 북적거린 기간이었습니다,
특히 환송을 하면서 나가본 공항의 모습은 그야말로 북새통이었습니다, 쉰 만큼
열심히 일들을 하는 건강한 한 주간이 되길 바랍니다,
살다보면 잊혀지게 마련인데, 반가운 얼굴들을 대했으니......
좋은 시간 되십시오.
appaloosa..
제주에서 재상봉 행사 축하드립니다.
겨우 넷인데 어쩌지요? 윤님....
즐거운 시간이었으리라 보이구요.
손목에 링은 왜 차는거지요?
약국에 갔더니 있더군요. 원적외선이 나와서 몸에 좋데나,,, 그러기에 폼잡으려고 하나 찼습니다,.
우리가 어쩌면 구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도 오랜 세월이 지나서 얼굴 모습은 생소하지만...
제가 1978년 봄부터 법의학교실에서 조교생활을 하였었거든요.
그때 문국진교수님따라 강의실에 들어가서 출석 체크하던 사람입니다.
물론 기억 안 나시죠? 좌우지간 더욱 반갑습니다.
그때는 그리 여자분들이 많이 않았으리라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