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요즘 청소년들.....

권영우 6 710 2005.06.07 10:01
정서불안 3

비행가능 다소 4

왕따가능 다소 3, 위험1

가출가능 다소 3, 위험1

자살가능 5

다요인 인성검사 결과랍니다.

34중 11명이 나타나네요.

한 학생이 4개까지도.....

그만큼 청소년 또는 고등학생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나봅니다.

그래도 저의반 학생들은 오늘 결석, 지각이 없답니다. ^-^

저의 눈에는 한없이 순박하고 꿈으로 뭉쳐진 녀석들인데,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가정과 학교의 보다 더 큰 사랑이 필요할 때입니다.

저의 반 학생들은 문제가 있어도 슬기롭게 극복할 것입니다.

코드가 맞으니까요. ^-^

하루가 적게 시작하는 금주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십시오.

Comments

박동준 2005.06.07 10:35
  훌륭한신 스승 밑에 좋은 제자가 나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또한 엄한 스승 밑에 훌륭한 제자가 나온다고도  하지요~
윤성일 2005.06.07 10:58
  인류최초의 종이인 '파피루사'에도 적혀있다지 않슴까?

"요즘 젊은이들은 어른들의 말씀을 너무 안듣는다고.. "

카나리나 애들이나..
걍.. 내버려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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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계란이나 좀 주시구요.. ^0^

appaloosa..
강현빈 2005.06.07 11:26
  정서 불안이야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니 그렇고
비행가능은 이소 시기에는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고
개체 중에는 왕따를 당하며 심한 경우 털가지 뽑히고
그중 특출한 개체의 가출은 당연지사 이며
자아  살 경우는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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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닌데 윤성일님 글을 읽다보니 해가 구름 속으로 숨어서...
전신권 2005.06.07 14:00
  특히 중학교 2학년 시절이 애들에게는 가장 위험한 시기로 보입니다.
제 경험이기는 하지만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고 이로 인해
부부싸움도 잦았던 옛추억이 생각납니다. 교육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이 참으로 위대해 보이더군요.
김두호 2005.06.07 16:07
  어느 교감 선생님 자살.
10 살 아래의 교장의 언행과 교육감의 방문.
요즘 청소년 한편으로는 불쌍합니다.
그래도 잘 버티어 주니 고맙구요.
수업이 입시 위주라 교실 청소는 거의 엉망입니다.
인성 교육도...
손병성 2005.06.07 22:43
  아 학교선생님이신가봐요~ㅋㅋㅋㅋ

전 중학교 올해2월에 졸업하고..하고픈것도 많고 ㅋㅋㅋ 고등학교 진학 하지않고 8월에 대입 검정고시

봅니다^_^ 입시 스트레스 ..... 요즘 장난아니죠~..

저는 서예도 하구..꽃도 하구..카나리아도 키우고~ ㅋㅋㅋㅋ하고픈거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ㅎ

진학 하려고 했는데..공교육하고 저랑 맞지도 않는것같구....크크 검정고시도 선택하고 나니~

정말 후회하지않는선택이에요 ㅋㅋㅋ

그럼^_^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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