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만남...

안장엽 4 713 2005.06.26 23:42
잔뜩 흐려있는 하늘이 다소 시원한 느낌을 주는가 싶더니만
도시락으로 점심를 할때에는 폭포수 같은 줄기로 마른땅을
촉촉하게 만들며 모두가 한 장소에 모이게 하더군요.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정겨운 얼굴 그리고  만남 이었고 이번 회의때
결정된 안건에 대한 많은 회원님들의 토의가 진행 되어가며
새롭게 결정이 된 사항 가운데 금년 탱고&카나리아 품평회는
경남 창녕 우포늪 부근에서 실시 하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전주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몇가지 이벤트가 특별히
추가되는 조건에 밀려 만장일치로 결정이 된 것이고 10월경에
개최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후 밀려오는 구름을 보면서 아쉬운 헤어짐 속에 멀어저 가는
차량을 바라보며 새로 인하여 만들어진 인연에 대한 즐거움을
다시한번 확인 하였던 순간 이었습니다.

Comments

강현빈 2005.06.27 09:26
  장마 시작되기 전에 잘 잡으셨습니다
많은 발전 있으시기 바랍니다
전신권 2005.06.27 09:34
  무사히들 잘 돌아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삶이 장마기간에도 계속되기를 바래봅니다.
박진영 2005.06.27 10:31
  좋은 만남이셨을텐데...
이번에는 참 먼 곳에서 품평회가 열리겠군요.
이벤트도 있다는데 기회가 될지...ㅎㅎ
권영우 2005.06.27 13:27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대했겠군요.
귀가길이 장마비로 힘드셨겠군요.
하지만 만남의 기쁨을 얻으셨으니, 좀 힘들어도 잘 들 가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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