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내년 종조확보,,,

김기곤 6 704 2005.07.08 21:55
장마가 지속되니 베란다쪽에서 냄새가 솔~솔,,,

요즘은 내년 종조보는 재미로 냄새를 이겨냅니다.
저희집에서 번식한 녀석들과 외부에서 2마리정도 영입으로
내년 종조는 해결되었읍니다.
암,수 비율도 대강은 맞춰 놓았는데 가을이 돼봐야 정확할것 같읍니다.
가을쯤 암수 비율이 안맞으면 방출과 영입으로 한두마리만 교환하면 될것 같읍니다.
올해보다 업그레이드 된것같아 내년 종조를 보고 있으면 행복합니다.

뒤늦게 번식하여 아직 이소 못한 파도바니 5마리는 거의 통닭입니다.
가모에게 맡겼는데 가슴과 등쪽에 털이 하나도 없읍니다.
그래도 덩치는 한덩치 할것 같아 봐주고 있읍니다.

장마철, 회원님들께서도 냄새때문에 고생하시죠..

Comments

조준호 2005.07.09 08:11
  마산서 대구로 날려 보내세요
운송비,사료비 줄여 드릴게요(^^)
늦게 나마 몇마리 건졌으니 다행입니다
종조??
눈높이는 무한이죠~~~!!
권영우 2005.07.09 08:57
  좋은 종조를 확보하면 쳐다보기만 해도 흐뭇하죠.
내년에는 올해 번식된 놈들로 가고, 2쌍 정도는 물갈이를 할까합니다.
나누어 준다고 약속드린 놈들이 번식을 늦게해서 걱정입니다.
7월 말경에 제대로 자라면 그때나 드려야지요.
허정수 2005.07.09 09:14
  쳐다만 보고 있어도 좋은 종조...조만간에 제가 데려와서 제가 쳐다봐야겠습니다 ㅎㅎ
이응수 2005.07.09 10:05
    하늘 같은 이야기만 같아요!!
 저는 언제 쯤 종조 이야기에 함유될까...........
 기대반 희망반...비가 많이 오네요 대전 이응수 드림!!
박정인 2005.07.09 10:17
  종조확보를 축하드립니다..^^

한꺼번에 다 갖추면 재미 없잖아요..ㅋㅋㅋ
천천히 업그레이드 시키는 재미가 진짜 재미죠..-_-d
김기곤 2005.07.09 12:05
  조준호님 전 파도바니에 별로 흥미가 없어 2세들 5마리는 벌써 회원분들께
예약되어진 상태입니다.
이소하게되면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모가 아닌 어미새가 직접 부화시킨 녀석이 한마리 자라고 있읍니다.(4일째)
이녀석이라도 괜찮으시면 보내드리겠읍니다.
근데 이녀석은 아직 모자를 확인 못했읍니다.

허정수님은 매번 저희집 종조에만 눈독을 들이십니까!
아무래도 허정수님 내려오는 날엔 잠시 피신시켜 놔야겠읍니다.
허정수님의 방문은 너무 무서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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