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 괴롭다.. ㅠ.ㅠ

윤성일 9 673 2005.07.11 14:32
> 매년 가을.. 꿈에 젖어 주문하던.. 카사모링..
> 매년 봄 첫링을 끼울 때의 즐거움.. 카사모링..
> 매년 남아돌았던.. 카사모링..
> 매년 책상 한구석에서 나를 비웃던.. 남은 카사모링..
> 매년 다시 한번 속아넘던.. 카사모링..

금년 한해..
더 이상 나를 비웃는 "카사모링"은 사라졌으나..
우글거리는 카사리들에게서.. 또 한번 절망함다.. ㅠ.ㅠ

빠지는 깃털에.. 풍기는 냄새에..

장마철마다 생각나는..
카나리 다 치워야지의 생각은..

> 술마신 다음날 술끊어야지 하는 야그..
> 노인네 빨리 죽어야지 하는 야그..
> 노총각 장가 안간다는 야그..  와 같슴다.. ㅠ.ㅠ

온~~ 나라에 수서표카나리가 날아다니도록 해볼까나.. ^0^

appaloosa..

Comments

전신권 2005.07.11 14:54
  노총각 장가 안간다는 말이 장마철의 카와 같다면
말 그대로 실천에 옮기기를 바랍니다. 언제 국수 먹으려나,,,,
배락현 2005.07.11 15:55
  냄새 줄이는 법은 부지런 밖에 없습니다.
아니면...막든지.ㅎㅎ
걱정입니다.
우리집 글로스터...새끼 두마리
불안합니다.
아마도...................
박정인 2005.07.11 16:40
  올해 카나리아 풍조이지요?
경매에 수서표 카나리아 나오면
도전하겠습니다..^^

무슨 냄새가 난다는 말씀이시죠??
저희집은 냄새 안나는데요...^0^
허정수 2005.07.11 21:30
  새끼가 많이 나오니 그게 또 문제이군요 ^^
박정인님 말씀대로 경매에 한번 내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새끼 두 마리 나왔다는 배락현님 댁으로 몇 마리 보내심도ㅎㅎ
이원재 2005.07.11 22:19
  맞습니다
냄새는 부지런 밖에없습니다.
저도 금년 게으름 피느라 냄새와 씨름 중이지요.
그래도 새가 좋아 새를 구입하게되니....
권영우 2005.07.11 22:34
  별 이상한 소리를.....
많으면 경매에 보내면 될 것을.....
빈 링 보다야 넘치는 카나리아가 좋지요.
강현빈 2005.07.12 08:47
  장마철에 휴가 가시듯
카나리아 휴가 보내십시요
개는 있다던데
김두호 2005.07.12 08:50
  난 도대체 뭔 소리인지 알 수가 없네요.
아이큐가 낮아서 그런가요?
이응수 2005.07.12 11:31
  행복한 고민!! 내가 좋아서 키우는 것이라면
 냄새 도 좋은법!! 냄새마져도 좋아질 때 나는 더 많은
 수를 가지려고 ...............대전 이응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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