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 " 가장 가난한 부자 "
박동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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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02:32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며
바다 같은 사랑에 감동하고,
너무 좋아 감동하고, 살아 있어 감동하고...
세상에 어떤 값진 재물보다 소중한 감동을
넘치듯 느끼며 살아가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입니다.
- 오정면의《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부자》중에서 -
* 갈수록 감동을 잃어가는 세상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면서 다툼이나 미움, 갈등이 아닌
감사와 사랑으로 감동을 빚어낸다면 그 삶 자체가
곧 행복이고 진정한 마음의 부자입니다.
마음의 부자되기가 어렵기에 더욱 노력을 해 보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속 옷을 입어야 낳는 다고 합니다.
......중략......
우여 곡절 끝에 신하들이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람을 찾았답니다.
그러나 그는 너무도 가난하여 임금님에게
바칠 속 옷이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