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경매 예정인 카나리아들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파리쟌 12마리, 파도바니 8마리, 글로스터 1마리 총 21마리가 출품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요즘이 카나리아 제일 꼴보기 싫을 때(?) 입니다...
털갈이를 하고 있어 사실 분양을 하고자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적기는 아니지요.
하지만, 분양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지금이 적기일 수도 있습니다.
가을에 모든 털갈이가 끝나게 되면 이미 대부분의 윤곽이 잡히기 때문에, 좋은 새를 잡기는 더욱 어려워지더군요.
(그 때 되면 가격이 확실히 형성되기도 하고...^^)
아마도 이번 경매를 통해 구입하시는 분들은 가을이 되면 웃으실 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김갑종님의 경우, 이탈리안 자이언트로 주력종을 바꾸면서 작년 발품팔면서 전국에서 모았던 새들의 아성조를
이번에 선별작업 없이 내어놓으셨습니다...(링번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또한, 털갈이철로 인해 당분간은 경매건이 없을 것 같습니다(신청하신 분도 없으시고 부탁드렸던 분들도 가을로 미루시길 원하시구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출품자와 입찰자 모두 웃을 수 있는 좋은 이벤트가 되길 기대합니다.^^
아래를 클릭하여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http://www.canary.or.kr/bbs/zboard.php?id=BUY_SELL
경매가 계속될 수록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이쁘고 깨끗한 사진들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초보들도 새의 가치를 판단 할수 있는
설명이 좀더 겯들여 졌으면 좋겠읍니다.
부모 새 의 모습 이 라든가 설명 등 을겯들이면
좀더 기대감이 생기지않을까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리 초보라도
조금 비싸드라도 품종이 우수한 품종을원하리라 생각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족보 있는 새들입니다. 파리쟌은 주로 손회장님과 이종택님 새이고요.
파도바니는 이두열님과 배선생님의 새들로 구성된 아가들입니다.
사진상으로는 털말림이 별로입니다. 5월말과 6월에 태어난 아가들이고
가슴털이 별로인 것은 어미들에게 빼앗겨서 그렇고 심지어 꽁지 없는 것도 있네요.ㅎㅎ
세상에 털갈이 시기에 새를 팔다니...겨우 젖떼기를 처분하다니....
카사모가 아니고는 어디에도 없을끼라....
초보님들의 횡제를 맛보죠
와 이놈이 암놈일까 ? 숫놈일까 ? 털말림의 변화도 다양 해지는 맛도 보고
처음 분양 할때의 사진과 비교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초보님들께만 유리 한것 같읍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대략 암수 구별 정도는 해주면
나중에 암수 구별에 대한 질문이 덜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곱슬 쪽에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겠군요.
달랑 한 마리 뿐인 글로스터엔...
벌써부터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ㅎㅎㅎ
저는 다음 주에 휴가가 예정되어 있는데...
저녁 때 피씨방을 찾아야 할 것 같은...ㅎㅎ
사실 나름대로 암수구분은 해 보았었는데, 안쓰느니만 못하다고 판단되어 적지 않았답니다.
체형, 사이즈로 판단해보지만.. 역시 그 역시 51%정도의 확률에 그칠 때도 많아서...^^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 지금은 글로스터가 상종가를 치는 것도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