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
김갑종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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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30 16:57
조류 독감 "9월 대재앙"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독감 바이러스를 옮기는 시베리아 철새들이 겨울나기를 위해 남반구로 대이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WHO는 당장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최대 1억여명이 희생될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과 WHO가 조류독감 백신의 절대부족 긴급조치를 네리고 있기도 하지만 가금류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은 조류 배설등으로 전파되며 가축에서 인체로 전염되며 사람이 감염되면
구토와 고열 증세를 보이다가 치사율 50% 이상이고 가축은 100%나 된다고 한다.
대부분의 국가가 1급 전염병으로 분류하며 H5 N2 변종이 20여종이나 되며 일부 치료제만 개발되어
있다고 한다.
05, 8월 30일 중앙일보
개인적으로는 새장 주변 청소를 잘하고 비오킬을 뿌리거나 조류원 하는분은
석회분을 입구 주변에 뿌리기도 한다는데요.
우리나라는 별 탈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두 곳에서 조류독감이 만연하답니다.
다함께 조류독감에 대비할 예방책을 마련하자는 겁니다.
무슨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특히 이태리와 네덜란드는 새들을 방사로 키우지 말고
건물이나 울타리 안에서 가두어 사육하라고 정부에서 지시했답니다.
수입과 수출은 무기한 잠정적 조류 수출입금지상태로 전환되었고,
조류독감발생시 사람에게도 치명적이어서 현재 영국과 핀란드는
심각한 국가 1급 비상사태로 모두 긴장상태라고 합니다.
영국은 "타미플루"라는 조류독감 백신이 전국민의 2%정도가 사용할 분량만 있는데
정치인들과 관공소 또는 기타 방송국관계자들에게 먼저 나누어 주어 국민들이
노약자나 임산부 그리고 어린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난리가 났다고 하네요...-_-;;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사람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은데 돼지와 소의 경우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변이된 바이러스로 바뀌게 되고 만약 사람이
그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먹었을 경우 치명적으로 아주 위험하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조류독감이 기승을 부릴 경우 괜히 돌 맞지 싶습니다 ㅎㅎ
"그럼 우리도 1급비상사태로 돌입해야하나요?"
순간 배꼽이 튕겨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럼 카사모 진돗개 발령?
썰렁하죠-_-.
에구 그러지 않아도 조류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최악의 불경기라고들 하시는데.....큰일 났군요.
어떻게 해야되는지 걱정 걱정....쩝.
새를 좋아하는 우리들에게는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닌 듯 싶습니다.
새장 자주 청소해주고, 모이나 물 주고, 청소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닦아야하겠지요.
방진 마스크라도 해야하나요?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요?
조류 시장이 더 한층 얼어붙고 취미생활도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새똥을 조심해야 됨을...
특히 푸른 하늘에서 떨어지는 새똥을 ...
그리고 새 키우는 사람들은 장돌 조심도 해야 되겠고....
이제 우산쓰고 외출해야 겠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집주위 돌은 모두 치워야 할려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파트에 들어서면서..어디선가 카나리아 소리가 들리는듯! 하면 ..
혹시 4층인 울 집에서 들리나!!!!!
하고 한참 서 있어 봅니다!!
난 새 소리가 이렇게 좋은데..!!!!(울 집에 수컷이 10마리네요.ㅋㅋ모두 웁니다ㅎㅎ)
줄여도 줄여도 자꾸만 불어나는 수컷들...
진짜 조류 독감이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