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따뜻한 카리스마 "

박동준 3 716 2005.09.15 06:07
따뜻한 카리스마가 뭐냐고 물어오는
사람들에게 나는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힘'이라고 말한다.
서로가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면 세상 사는 일이 편해진다.
어느덧 당신 주변에는 자연스럽게 당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다.
카리스마라는 것은 결국 나를 이끌어주고,
믿고 따를 만한 믿음이 느껴지게 하는 일종의 이끌림이다.
이 사람이라면 뭔가 답을 제대로 제시해줄 것 같은
신뢰와 공감을 통하여 그러한 믿음은
하나 둘 쌓여간다.

- 이종선의 《따뜻한 카리스마》중에서 -

* 카리스마는 한마디로 사람을 끌어잡는 힘입니다.
사람을 잡으려면 마음을 잡아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잡으려면 자기 마음부터 열어야 합니다.
상대방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관심과 배려를 통해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진정한 카리스마는 자기한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Comments

김용구 2005.09.15 06:33
  저 또한  오직 진실을 말하고 실천하는
진정한 카리스마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전신권 2005.09.15 09:37
  나눔과 베품은 진정한 사랑에서만 가능합니다.
테레사 수녀가 보여 주었듯이... 우리네 같은 사람은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은 취미를 가진 이들이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삶의 형태를 받아드리는 아량과
이해가 더욱 필요로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강제적인 규제나 권력에 의한 분배는 당장은 효과가 있어 보여도
그 결과는 참담하다는 것이 70여년의 소련에 의한 공산주의 실험으로
밝혀 졌음에도 우리네의 현실은 거기에 자꾸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 인식이 있다는 지식층의 젊은이들에게서 386세대가 겪었던
지식의 혼란이 지금은 진리인양 위험의 경계로 치닿고 있는 듯 합니다.
조금은 더 품어 주고 이해하는 아량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것이 진정한
카리스마라고 생각합니다.
권영우 2005.09.15 10:41
  따뜻함과 카리스마.....
어울리지 않는 것같지만 어울리면 환상의 콤비가 들듯합니다.
존경이라는 것은 상대방에의해 나오는 것이지요.
믿음과 이해, 존경과 사랑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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