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행복한 피난처 "

박동준 2 700 2005.10.05 06:04
자연을 친구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삼십여 분만 햇볕 속에 있어도
마음은 달라진다. 나무를 찾아 숲에서
사색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다.
자연과의 교감은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사람과 자연, 그곳이 바로
당신의 피난처이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중에서 -

* 햇볕, 바람, 물, 숲...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집니다.
어떻게 이용하고 즐기느냐에 따라
친구도 되고 행복한 피난처도 됩니다. 

Comments

한찬조 2005.10.05 07:43
  마음먹기에 따라 자연을 벗으로 삼을 수 있다면
벌써 관조의 세계에 들어선 것일까요?
아나면
도피처에 도달한 것인가요?

새사랑도....
난사랑도....
물사랑도....
그중의 하나인가요?
권영우 2005.10.05 22:35
  가끔씩 가끔씩은 훌훌털고 떠나고 싶습니다.
초록의 새싹이 돋아나는 언덕, 신록이 우거지는 숲속,
그리고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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