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좋은 새가 있어야만 전시회 참가하나요...^^
박상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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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1 09:42
카사모 회원님들이라면 대부분 집에서 카나리아를 키우고 계시지 않으신지요? ^^
부담가지지 마시고, 전시회 참가하실 때 한 마리 들고 나오세요.^^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하면 됩니다...
내년, 내후년.. 점차 좋아지기만 하면 되지요.^^
전시에 새를 내는 것은 권리이기도 하지만 카사모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의무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무를 수행하는 것 뿐인데도.. 출품을 하면 감사의 선물도 드린다고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부디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좋고 나쁨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다른 분들의 새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습니까?
이 새는 누가봐도 입상 근처에 가지도 않는다는 것이
하~악실한 판단인데 품평 경쟁에 내보낸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선 바위에 대침놓기, 호랑이 앞에 웃통 벗고 댐비기,
카나리아 알로 바위 치기가 아닐는지요?
그리되면 전시회 내보낸다는 의미가 도듯체 어디에 있게 됩니까?
무언가 의미를 부여하는 한가지 방안으로
품평 평가서를 심사관 무기명으로 하고
그 체점표를 본인에게만 공개 하면 어떨까요?
물론 모든 일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게 마련이지만,
자기 새의 수준이 어디쯤 있고, 어디를 개선하면 훗날에
입상으로 다가설 수 있는가를 가늠할 수 있게 함으로써
꼭 입상이 아니더라도 품평을 받아보는 의미를 부여하기위해
자기 새에 대한 체점표를 본인에게만 공개하는 것도
검토해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전시회에 내는 것이 자신의 새를 조금이라도 객관적으로 판단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기 위해서 3인의 심사관의 점수를 합산,평균하여 체점표를 출품자에게 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노트북 컴퓨터, 프린터기를 섭외중이구요.^^
사진에 올린 카리스마한 병아리라도...
자살이라도 할까봐 겁나네요..ㅎㅎ
김광호님 카들은 실망으로 끝날지 멀라도 울 카들은 자살할꺼 가토요!!~~*^^*
오늘부터 아이들? 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십시요!!
너희 들이 최고라고..
못하면 또 어떻습니까? 정든 내 새가 최고이며 더욱 아름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