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취미 생활의 한계점 ,

이두열 8 704 2005.10.29 11:21
새를  키우기  시작한지  30  년 ,,,,,
새를  좋아해서  키웠는데  반평생을  흐르는  세월속에  ,새대가리가  되고  말았군요  ,
호수에 떠있는 조각배와  같이  한들한들  흔들리는것  같기도  하고  거센파도를  제치고열심히
노를저어  가는기분과  같은  느낌  인것  같기도  하고  ,,,,,,어찌  ,어찌  따라  가랴  ,

Comments

김갑종 2005.10.29 14:25
  그래도 30년을 새소리와 새들과의 생활이 부럽습니다.
가볍게 삼포 나왔다가 새소리와 벗하였으니 축복 받으셨다고 생각하심 어떠하실련지요?
죄송합니다. 1~2년 새 키우고 불평을 많이 하여서....
새대가리는 될지라도 새가슴은 아니되겠습니다..
형님 배에 타겠습니다. 힘껏 노 저어 드리겠습니다.
배형수 2005.10.29 16:13
 
가까이 계시는 분들이 잔화 드려서 마음의 치료도 해 드리시고 정담을
나누시길 바람니다,
화곡동 그 쪽에 있는데 대답이 없네요?,,,,
김창록 2005.10.29 18:28
  요몇일 계속 샘통인가 보군요.

唯我獨尊 일랑 버리시죠 30년 키웠다지만 요즘은 그요상한 전자통신 그림통 바람에
수많은 지존이 생기고 30년 경험은 하루아침에 개눈 감추듯이 고물이 되는 이때에
경력은 하나의 장식그림에 지나지 않으니 그져 옛날 피 조 까불고 후 후 불며 깡통에
넣어주든 생각이나 하고 약간 상심한것 있으면 참이슬로 깨끗이 씻어 내리심이 좋을듯
아뢰오

2005/10/29
지도 별 수 없는
金  昌  錄  올릴
권영우 2005.10.29 20:26
  취미생활은 취미생활인 것을요?......
화곡동 둘째 형님이 한계를 느끼신다면,
저는 이미 그만 두었어야하지요?.....
그래도 염치없이 계속하고 있답니다.

어쩌다가 가을 남자가 되셨나요? ^-^
아니면 아드님 결혼 준비로 바쁘신가봅니다.
이종택 2005.10.30 12:49
  배가 흔들리지않게 거센파도를 제치고
힘차게 노를 저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유재구 2005.10.30 19:00
  죄송합니다.
30년에 새머리가 되셨다하셨군요.

그런데 저는 새 키운 지  몇 년도 안돼서 새가슴이 되었습니다.

그릇이 전, 작은가 봅니다.^^

30년 경력이시면 작은 파도 큰 파도 무서움이 없으시라 생각됩니다.

어기여총~~어기여총~~~~
노를 즐겁게 저으십시요.

기쁨의 새키움이 되실겁니다.

염승호 2005.11.04 16:52
 
화곡동  이두열 형님께서
30년에 새머리가 되셨다는것은,
많은 의미가 분명히 있으십니다.
이분이 그냥
이런 말씀을 하실리가 없으시니까요.

글을 더쓸려니
특기 적성  시간 이어서
줄입니다.
염승호 2005.11.04 18:17
  특기 적성 시간이 끝나 다시 들어왔습니다.
화곡동
이두열 형님은
화곡동인 제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슬픈 표현이지요.""
새 키우기 30년 만에  새머리 표현을 하셨는데
 그거 접어 버리면 그만 입니다.
종조 고가의 새  등등,
불협음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에
이정도의 글로 마감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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