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오재관
일반
10
768
2005.11.06 23:32
10시쯤 광양에 도착하였고 원영환님은 다시 여수로 출발...
샤워 및 짐 정리 좀 하고, 컴 앞에 앉아 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오랜만에 뵐 수 있어 반가웠고
모든 분들이 애쓰신 덕에 행사도 잘 끝난것 같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과 얘기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해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정겨운 분들과 함께한, 행복한 1박2일 이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행사에 맡은 소임 다하시는데 도와 드리지 못해 죄송 하였읍니다.
정말 멀리서 오셔서 고마웠습니다.
전날의 숙취(?)로 피곤하실텐데도 기념품 분배를 해주시고,
궂은 일에 앞장서주시니 .....
아쉬운 점은 제가 술을 못하는지라.....
하지만 술잔은 잘 채워준답니다. ^-^
많은 대화는 없었지만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편안히 올수있었습니다....^^*
또한 전날 저때문에 잠자리까지 불편하게 주무시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운전 하시느라 피곤하셨죠.?
훤칠한 키에 멋진 헤어스타일... 거기에...... 불타는 눈빛(당해본 분들만 알 수 있는...ㅋㅋㅋ)까지...
과묵하시지만 따듯한 정이 넘치시는 분입니다.^^
그 먼길 운전하시느라, 행사 도와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는데...
원영환님께서 또 옆자리에 앉아 그냥 주문신 것은 아닌지...걱정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