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동...^^
박상태
일반
10
731
2005.11.13 21:53
오늘 하루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미뤄오던 새장 청소와 암/수 분리 및 재정비를 하였는데... 하루종일 했는데도 다하지 못했네요.
그리고, 집안을 꽉 채우던 4자 어항도 처분하였구요.
담뽀뽀에 내어놓았는데, 마침 잘 아는 물생활 친구가 가져간다고 하여서 기분 좋게 보냈습니다.^^
보내놓고 보니 시원 섭섭하네요.^^
물생활은 그냥 작은 어항 하나로 만족하렵니다...
새장을 청소한 후 수컷들을 모두 한마리씩 분리하여 16개의 플라스틱 새장에 넣고, 암컷들은 3~4마리씩 더블케이지에 넣었습니다.
내년을 위한 가모도 몇 쌍 준비가 되어있고요...^^
몸은 피곤하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어쨌든 깔끔하네요^^ 녀석들도 좋은 새장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번식 잘 할거라 생각됩니다^^
종전 더불케이지는 어떻게 하시고,
수고 많으십니다.
그래도 물고기 보다는
새가 더 좋으신 것 같군요.
잠시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렸지만... 왠일인지 빨리 나왔습니다...
냄새난다, 털 날린다, 손이 많이간다.. 하여도.. 역시 카나리아가 제일입니다.ㅎㅎㅎ
관리를 잘하신듯...
깨끗한 환경은 건강한 새를 만들어가는
필수관리항목이겠죠...^^*
멋진군요. 새장 청소가 장난이 아니죠?
하지만 정리해 놓고 깔끔해진 모습을 보면 흐뭇합니다.
이젠 내년까지 기다리는 시간뿐입니다.
최소 10쌍에서 최고15쌍이라는 말씀인데.....
내년에는 새끼들이 엄청 나오겠군요. 대박 터트리기 바랍니다.
그리고...암컷에 비해 수컷이 워낙 많은지라..ㅎㅎㅎ 실제로 쌍을 잡는데는 아마도 확 줄어들겠지요.^^
어쨌든 대박 나면 좋죠.^^
지난번 더블장도 보기 좋았는데
비용 지출이 만만치 않았겠습니다
남는 게 뭐가 있습디까? 그래도 물속에서 나왔으니 쓴 쇠주나 한잔합시다요.ㅋㅋ
더블 케이지 남는 거 잘 씻어 접어 두었겠지요?
하지만 물에서 나온 기념으로 번개하자는 말씀에는 귀가 번쩍 뜨입니다.^^
더블케이지는 베란다 오른쪽에 그대로 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