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수능 대박을....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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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2 09:59
이번 수능 시험을 치르는 자녀들이 있는 회원분들은 대박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침의 컨디션에따라 많은 차이가 나더군요.
올해는 수능 감독에서 제외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한 사람이 빠지는데 고참이라 그런지 알아서 빼 주는 군요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휴가입니다.
여러가지 생각에 잠겨 봅니다.
새장 대청소를 할까 아님 차츰 회복되는 아내와 여행을 다녀올까....
아직 결정은 못했지만 모처럼의 좋은 시간이라 무의미하게 보내고 쉽지는 않습니다.
카나리 암수 구별을 하는것도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겠고, 방한 작업을 하는것도....
좋은 시간되세요
나이가 들어가고 애들이 곁을 떠나니 남는 것은 부부밖에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작년과 재작년 빠졌다가 금년엔.....
사모님께서 점점 좋아지신다니 다행이네요.
새장 청소는 토요일에 하시고, 가까운 곳에 바람이라도 쐬고 오십시오.
사모님 위로도 해 드릴겸..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오랫만에 로맨틱한 분위기도 잡아보시구요.^^
수능 감독 안하신다니 잘 되었습니다.^^
마지막 가을을 느끼시면 건강 회복도 좋으리라 봅니다.
두 분 건강하옵소서!!
저희 둘째가 이번에 수능을 보는데.....
우리 회원님들 자녀들이나 가족중 수능보는 사람이 있다면 좋은 성적 나오길 기원합니다.
반갑고기쁜일이네요..
사모님과좋은시간보내세요~~
김선생님 게서도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