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곳 부산에서도 이쁜새 잘 접수 했습니다.

장철형 1 665 2005.12.10 23:36
볼일을 좀 보고 터미널에 좀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집에서 터미널까지 지하철 노선이 좋아  따뜻한 자리잡아 한참을 잤습니다.
밤에도 그렇게 잘수는 없을 겁니다... 떠드는 모든소리는 어느덧 자장가로 바뀌어 있었고
옆에 있는 사람 미안할 정도로  한시간을 찐하게 잤습니다.  다행히 침은 않흘렸더군요..
새를 인수하고 집근처 지하철역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BOX 속에 손을 넣어 부드러히 손에
살포시 새를 쥐고는 BOX는 쓰레기 통에버립니다. 당연히 집에 와서는 바로 새장으로 직행이죠..
집사람은 아직 새가 몇마리인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지금상테에서 더이상 늘어 나는것은 엄청
싫어 합니다. 날리는 털도 그렇고 바닥에 모이도 그렇고 어느것 하나 좋아해야할 이유가 없죠.
오늘도 흐믓한 맘으로 진영님 새를 바라보고있는  나를보고 혀를 차고 있습니다. 이유도 모르는채
ㅋㅋㅋ.  파도마니 ..역시 머리쪽 털이 잘 말려 있습니다.
그나져나 오늘 밤에 푹 잠을 잘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낮에 찐하게 한잠을 잤으니...

Comments

박진영 2005.12.12 10:48
  새가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이번이 고속버스로 새를 보내는 2번째 도전인데...
늘 보내기에 앞서서 걱정이 되더군요.

저희 집에서 사랑받던 새였고...
저희 집에서 부르던 이름은 '기대주'였습니다.
털갈이 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깃털들 때문에 그런 이름이...ㅎㅎㅎ

키우면서 즐거움을 많이 얻으시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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