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이...
김혜진
일반
13
687
2006.01.05 15:14
오늘이 소한이라지요? 춥긴 추웠나 봅니다.
작업실 온풍기가 다운되어 버렸내요.
부랴부랴 다시 가동시키고 만약에 대비해
온풍기가 다운되면 작동할수있도록 보일러를
15도 정도로 맞춰놓았습니다.
별탈없이 지나가야하는데 둥지를 뛰쳐나오지나 않을지
오후에 확인하고 퇴근해야겠습니다.
어제의 새끼소리를 오늘 확인하니 두마리가
먹이달라고 목을 쭉빼 조르고 있습니다.ㅋㅋㅋ
오늘이나 내일까지는 나머지도 부화할것 같은데....
포란날짜를 잘못잡았는지 알을 낳고 바로 포란모드로
들어갔는진 모르지만 3일차이면 저가 좀 무심했내요.
내일은 더 춥다는데, 신경 많이 쓰셔야 되겠습니다.
온풍기도 다운이 되나요
저도 두대를 돌리는데 아직까지 이상없습니다
온도조절기와 세트로 20도에 맞추어 사용하는데 실내온도가 항상
20도 이상을 유지합니다
덕분에 기름 소비량은 거의 없고 저렴한 비용으로 12월을
넘겼습니다
올해는 도중에 중단을 하지 않기를 바람니다.
새해 벽두부터 출발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곳은 아직 꽁꽁 얼어 있습니다.
열풍기 사용하십시요
하지만 남쪽 나라야 따뜻한 곳이 아닙니까?
벌써 번식으로 바쁘시군요.
그래도 가장 즐거울 때인 것 같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제일 춥다네요.
아무리 가온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일찍 본격적인 번식이 쉽지가 않을텐데..
아무튼 금년에도 좋은 소식이 있으시길....
걱정입니다. 날씨가 좋아자갈 기도하는수 밖에는..
좋은소식 있겠지요 빌어드립니다^^*
수은주가 아래로 곤두박질 치는데 탄생의 기쁨 소리를 듣고 있으니
저에게는 딴나라 이야기로 들립니다.
많이 많이 번식하옵소서!!
가건물이긴하지만... 밖은 영하라도 건물안의 온도는 영상5정도를 유지합니다.
그날은 새벽녘 실내온도가 영하로 떨어졌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오늘은 정상작동되고 있고 둥지를 틀고 들어가서 폼을 잡는 녀석들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