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돌아왔습니다.

권영우 6 690 2006.02.18 11:15
8쌍 16명이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보통 15년 이상을 함께 한 직장 동료들이니 가족과 같답니다.

형님과 아우, 형수님과 제수씨들과 다름이 없죠.

하롱베이의 멋진 모습은 자연이 준 선물이지만,

베트남의 겉으로 본 모습은 저의 초등학교 시절의 모습과 비슷하더군요.

늘 부족한 생활이지만 선한 모습에서 인정 많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더군요.

자연 경관을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지만 그들의 생활 모습을 보면 애잔함이 남더군요.

마티즈가 택시로 여기 저기를 누비고 삼성의 모바일 간판이 여기저기에 있더군요.

월남전에선 적이었지만 한국인을 그리고 한국을 싫어하지는 않았고 선망의 대상으로 삼더군요.

아주 잠시지만 하노이에서 김용길님의 얼굴을 보고 왔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더군요.

회원님들께 안부를 전하더군요.

열심히 노력하연 꼭 성공하겠다고요.

 좋은 주말되십시오.

Comments

원영환 2006.02.18 12:36
  여행 간다는 글을 본것이 어그제 같은데..

어느새 다녀오셨네요.

8쌍 부부가 즐겁고 좋은 여행을 되셨다니..부럽습니다.

마침 주말이니 집에서 여행 피로를 푸시기 바랍니다...^^*
송구섭 2006.02.18 18:46
  먼길 무탈하게 다녀오셨군요
즐거운 여행이 되었겠습니다
한찬조 2006.02.18 22:10
  잘 다녀오십사 인사도 못하였는데
벌써 오셨군요.
좋은 여행후기 들려주세요.
유재구 2006.02.19 08:28
  말씀을 들으니 절반의 그림이 떠오릅니다.
가고 싶은 곳의 한 곳입니다.

언젠가는 가보겠죠?

저도 후기를 부탁드리며, 새의 소식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박상태 2006.02.19 09:15
  매년 좋은 분들과 여행을 다녀오시니 부럽습니다.^^

마음만은 여유롭게 살아야하는데... 참 어렵네요.^^
김갑종 2006.02.19 18:54
  금년에는 좋은 일들만 있겠습니다.
한국 사람 참 ..... 씨앗  뿌렸지요.
전쟁과 평화, 농촌과 도시, 순박함과 사악함, 그리고....
볍씨가 그곳에서 연구 개발됨을 잘 모르고 있더군요.
호연지기, 재충전,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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