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의 번식
박근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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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 09:42
작년말에 선수보강을 하여, 올해는 파도바니, 파리잔 2쌍, 글로스터 2쌍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역시, 나이먹은 개체들의 발정이 빨라, 3살, 4살 먹은 파도바니, 파리잔 암컷들은 산란, 부화를 하였고,
작년산 글로스터 암컷들은 날개짓을 하거나, 둥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2년만에 꼬물거리는 새끼들을 보니 기분이 좋군요.
가을 전시회때는 제 이니셜이 새겨진 햇새를 출품할 수 있겠네요.
사진도 찍어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꼬물거리는 새끼들 미리 구경이라도 하였으면...^^
역시 새가 고수님들은 알아서 부화도 되고 하는데....
게으런 주인 만나 옥탑 냉골방에 영창문도 안닫고하는
우리집 그로스터 게으르기는 주인 닮아 가는 가 봅니다
가을 전시회 좋은 개체 고대합니다.
역시 물오른 고수를 알아 보는가 봅니다.
혹시 줄서도 될른지요?
지는,
눈이 침침하긴 해도 아직도 볼만은 하고,
기억이 가물거리긴 해도 아직도 끼니 시간은 잊지 않고,
머리가 나빠지긴 해도 그래도 흰머리보단 검은 머리가 많고,
카나리아 수도 작년보다 많긴한데....
예상 번식 성적에 자꾸 노란색이 아른거립니다요~
세쌍은 산란을하고 포란중에 있는데....
발정이 오는 순서대로 쌍을 잡고 나머지는 처분을 할려고 합니다.
축하합니다.
새롭기도 하겠습니다.
많은 번식하옵시고....
전 아직 잠잠합니다.
주인이 게으르니 새들을 탓할 일도 아니죠.
올해는 작년에 놓친 즐거움까지 함께 느끼시길 바랍니다~
번식 만히이되시길,,^^
좀 시들하신 것 같더니만 그래도 새롭게 태어난 새끼들을 보니
즐거움이 다가오지요^0^
원하시는 종조감이 나오길...
전 서너쌍이 산란을 시작하였습니다..
참!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잘자라길.기원 할께요..
더 좋으시겠습니다.
좋은 소식 계속 되길 바라겠습니다.
학수고대하던 자손을 본 것같은 그런 기쁨이 아닐런지요.
즐거운 번식의 즐거움을 가을 전시회 때 풍성하게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출품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제 시작하려고 준비중입니다.
그것도 좋은 놈들이 번식을 하니....
올해 대풍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