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요즘은 도대체....

권영우 4 711 2006.03.15 23:29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겨울방학과 봄방학 때 너무 게으름 피우며 생활해서인지도 모르겠군요.

새로 맡은 업무도 점차 적응은 되지만 도대체 일이 끝이 없네요.

장학생 선발 및 학비지원 신청자 서류점검 등으로 학교에서는 카사모 접속할 여유가 없는군.

담당자가 내년 2월에 정년퇴임을 맞이할 분이라서 제가 많이 도와드립니다.

수업하고 작년처럼 한가하게 과사무실에서 환담을 나눌시간도 없이 휴식시간엔 교무실로 종종걸음으로 갑니다.

어김없이 책상위에는 결재서류가 놓여있고.....

며칠간은 노트북을 들고 출퇴근했고 어제와 오늘은 서류 몇 뭉치를 점검하려고 집에 가져 왔답니다.

퇴근해서는 너무 고단해서 한숨자고 일어나서 저녁먹고 서류 점검을 마쳤습니다.

학교에서 조금 더 움직이면 다른 분들이 일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리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하지만 3월만 지나면 바쁜 일은 거의 끝나고 여유있게 생활 할 수가 있답니다.

참, 그때가 되면 농사를 지어야 하니 주말에는 더욱 바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빠서 잘 돌봐 주지도 못했는데 3쌍이 산란을 하여 포란중에 있습니다.

무정란이 아닌지 모르겠군요.

회원님들의 번식 소식을 들으니 기쁩닏.

올해도 계획한 마릿수만큼의 성과가 있으시길 빕니다.

Comments

김창록 2006.03.16 02:24
  권선생님의 부지른 하심과 마찬가지로
3쌍도 무정란 없이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박상태 2006.03.16 08:08
  엄청 바쁘시네요.. 아이구... 그래도 다른 분들을 위해 열심히 뛰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용환준 2006.03.16 09:13
  직업이 교사인 분들은  일이 많지 않아도 3월은 심적으로  바쁘더군요.
3월이 지나면 일에 적응도 되고 여유도 좀 생기고....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김두호 2006.03.16 10:14
  교무부장이라는 직책은 업무가 수업보다 우선 이더군요.
고생 많으십니다.
업무의 어려움을  알고 있으니 말로 대신합니다.
수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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