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축하해 주세요 ?

김익곤 12 707 2006.03.20 19:25
저희집 롤러가 드뎌 알을 포란한지 14일만에~~~
아침에 일을 가기전 모이점검중 알껍질이 바닦에 떨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답니다
오늘 하루종일 일을 하면서도 어떻게 했는지를 모르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들어오니 이미 날은 저물어서
잘들 지냈는지 확인만 하고 문을 닫고 이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여러분께 몆자 적어 봅니다
어린새가 태어나서 이젠 어떤 모이를 어떻게 먹여야 할지를~~~조언좀 해주십시요.

오랫동안 기르신분들은 제가 이렇게까지 설레는 모습이 입가에 미소를 지을수 있는 일이겠지요.
ㅎㅎㅎ 하지만 다물어 지지않는 입을 어떻 합니까.
롤러를 분양해주신 유섭님께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Comments

박상태 2006.03.20 19:42
  축하드립니다.^^  처음 부화되었을 때의 설레임을 어떻게 잊겠습니까?

오랫동안 기르신 분들도 새로운 생명이 탄생되었을 때는 여전히 설레이실 겁니다.^^

영국 시인 워즈워드는 만일 하늘의 무지개를 보고도 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차라리 죽을지라."라고 하면서 그런 인생은 살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지요?

적용해보면 "만일 갓부화한 카나리아 새끼를 보고도 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차라리 접을지라...." 정도 됩니까?^^
김기곤 2006.03.20 19:55
  첫 번식 축하합니다.
육추모이가 다양하여 다설명드리기는 곤란하고,
사육정보에 "묻고답하기"란에 육추모이로 검색하시면 원하시는 답을 얻으실수 있읍니다.
일단은 에그푸드부터,,,
김익곤 2006.03.20 20:40
  ㅎㅎㅎ 박상태님 좋은말씀 감사 드립니다. 무지게를 보고도 가슴이 뛰지 않는다면 차라이 죽을지라.
학식이 부족한 저는 좋은 글만  보면 왜이리도 좋은지요.
그리고 김기곤님 사육정보에 가보겟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권영우 2006.03.20 21:30
  좋으시겠습니다.
첫 부화의 기쁨은 두고두고 잊혀지질 않는답니다.
더욱 많은 기쁨의 순간들이 되길 빕니다.
김익곤 2006.03.20 21:52
  네 권영우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취임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박희찬 2006.03.20 21:54
  축하드립니다.
늘 오늘과 같은 기쁨만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오래오래 담아두시고 자주자주 꺼내보 보세요. 늘 기쁨이 된답니다.  ^^
원영환 2006.03.21 10:48
  첫부화라니...축하드립니다.

첫 부화의 설레임과 기쁨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오랜동안 새사랑을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용환준 2006.03.21 11:20
  첫부화 축하드립니다.
새를 키울때 제일 큰 기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고기를 키울때 구피가 새끼만 낳아도 큰 기쁨인데.....

김익곤님의 글을 읽으니 기쁨의 메아리가 저의 마음에까지도 전해져 오는군요.
날씨도 좋은데 박상태님의 글 기쁨 두배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김익곤 2006.03.21 20:08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모이를 주고 일터로 향햇습니다.
도회지 분들은 양복에 넥타이 메시고 출근이라면 농부는 장화와  장갑을 끼고 나가는게 출근이죠.
비록 검은 장화와 장갑을 끼고 나가는길에 콧노래가 나도 모르게 나옵니다.

낮에 잠깐 들여다보니 새끼들의 울음소리가 짹짹짹 하는데 어미는 품고만 앉아 있내요.
박희찬님 원영환님 용환준님 모두들 이름 석자만 보아도 방가우신 분들 입니다.
글남겨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배락현 2006.03.22 14:16
  짝짝짝!!!!!!!!!!!!!!!!!축하드립니다....
박찬영 2006.03.24 14:39
  새생명의 탄생은 신비로움 그 자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국순정 2006.03.24 23:42
  마음껏 기뻐하십시요.제게도 빨리 이런날이 왔으면 좋겠지만 어느분의 카나리아 사랑예찬의글처럼 차분이 기다리렵니다.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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