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비실 비실

권영우 6 681 2006.03.23 21:28
하루를 보냈습니다.

젊은 사람들 흉내내지는 못하겠더군요.

하지만 수업이 없는 날이라 다행이더군요.

다른 부서 주관의 행사도 무사히 치루워졌답니다.

모처럼 학교 옥상의 카나리아들을 돌보러 올라갔습니다.

한낮의 온도가 비닐하우스라 20도가 넘더군요.

밤에는 온도가 꽤 내려갈텐데....

한창 발정이 난줄 알았더니, 털갈이 하는 놈도 있더군요.

그리 썩 좋지는 않지만 3쌍을 짝지어 집으로 가져 왔습니다.

조금은 나은 환경에서 번식을 시도해 보려합니다.

이제 카나리아에게도 신경을 쓸 여유가 조금씩 생깁니다.

여러분들의 번식 소식이 쏫아져나오길 고대해 봅니다.

Comments

박상태 2006.03.23 23:12
  네, 좋은 소식 있으면 전하겠습니다.^^
김대중 2006.03.24 00:05
  학년 초라서 정신이 없습니다
교무를 맡으셨다니 더더욱 힘드실 것 같군요
저도 금년에 3년부장을 맡아 정신이 없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보충수업까지 하라고 하니 잘 해낼지 걱정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젊은 사람들 흉내내지는 못하겠더군요

건강하십시요 ~~
이종택 2006.03.24 10:06
  아직도 옥상에 카나리아 들이 있나요.?  ^_^a
저는 올해 링이 많이 남을것 같습니다.
김은실 2006.03.24 18:38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맛있는것두 많이 (적당히)드세요.
건강식도 드시구요..
저는 산에 자주 올라가다보니,, 하루하루 건강을 찾아서 살고있는듯합니다.
어제 두 몇번 넘어질뻔하구,,ㅋㅋ..
산에 다니세요..^^
권영우 2006.03.24 18:48
  와 보시면 아실텐데.....
필요하시면 가져가십시오.
링이 남으면 안되지요.
잘 골라보면 괜찮은 놈도 있을 겁니다.
4H 전시회때 전시도 할 것같습니다. ^-^
김익곤 2006.03.24 19:34
  옥상위에 하우스라면 밤.낮의 온도차가 심할텐데 ...
괜찬을까요.
건강부터 챙기시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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