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한 마리가

강현빈 7 709 2006.04.01 14:37
갔습니다
저희 집 으뜸 그린부부의 새끼들
부화한지 8일째라 링을 끼우려고 둥지를 꺼내는데

왠 냄새가(그동안 새장에 들어가면 안 나던 콤콤한 냄새) 나더디
한마리가 갔습니다
3일전 볼 때도 있었는데 3일 사이에

물론 링은 저는 못 채우고 믿는...
그리고 그린 부부는 오늘 다시 첫일을 낳았습니다
이번에는 그대로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

봄을 더욱 채촉하는 비가 내리니 기분은 좋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권영우 2006.04.01 18:25
  안타깝네요.
다음번 번식에는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밭에 갔다가 비가 와서 그냥 왔습니다.
다음주엔 한식차례를 한다니 온양에서 있어야하고.....
농사가 어려움을 느낍니다. ^-^
박상태 2006.04.01 18:39
  에구.. 그런 일이 있었군요.. 나머지 새끼들은 별 탈없이 잘 자라나겠지요? ^^
이상규 2006.04.01 21:16
  낙조 소식만 들으면 왠지 서글퍼 지네요.
얼마전 갑자기 3마리가 낙조를 해서....
카나리아를 시작하고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대부분을 보냈네요.
나머지 아가들은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김두호 2006.04.01 22:30
  왜 그랬을까요?
사람이라면 물어 보기라도 하지만 동물이라...
국순정 2006.04.01 22:59
  비가 개고나면 무지개가 뜨겠지요. 또좋은 소식 바랄께요.
김혁준 2006.04.02 00:29
  아쉽겠네요.. 나머지는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김익곤 2006.04.02 13:27
  사랑스런 소유물을 잃을때 만큼 허망한 일도 없겠지요~
다시 산란을 하고 있다니 다음 번식은 보다더 잘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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