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벌써

오준수 5 735 2006.04.08 17:21
작년 부곡에서의 일이 많이 지났는가 봅니다.

그때 서동식님 전시하셨던 실크오골계 알을 가져다

부화시킨 놈이 울어대는 것이 숫닭으로 판명이 났읍니다.

청원에서 가지고 온 동천홍 알은 5개중 3마리부화

1마리 사망 2마리 남았는데 이제는 제법 주먹 크기보다 더 커져는데

벼슬이 안나오는것이 둘 다 암컷인 듯 합니다.

김광호님 동천홍 숫컷 알좀 구할 곳 없을까요?

병아리 아니라도 알이면 됩니다.

실크오골계도 암컷을 구하여야하고....

안되면 복날 냄비 뚜껑 올리면 되고

자보는 알을 낳고 품고 앉아있읍니다.

카나리아는 무정난 파티 열심히 하고나더니

이제부터 시작하는가봅니다.

한둥지 한둥지 부화가 되어가고있읍니다.

원하는 녀석들 새끼는 3마리 이소 할 때도 되어가고

번식을 일찍 서둘러봐도 결국은 4월이 되어야 제대로

번식모드에 들어가나 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6.04.08 18:52
  오준수님!
오랫만에 들리셨네요.
예년보다는 번식을 늦게 시도하신 모양입니다.
좋으 결과가 있길 빕니다.
김익곤 2006.04.08 21:15
  그래도 원하는것이 성공이니 다행입니다.
오준수님도 다른 품종들도 많이 기르시나 봅니다.
저도 예전에 길러볼만한 것들은 다 키워봤는데 대조류인 은계를 기르면서 창공으로
몇번을 날려버린적 있는데 날라가는 그 모습이 하두 아름다워서 그져 멍,,,,,,,하니 쳐다볼뿐
지금도 생각하면 또다시 길러보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박상태 2006.04.08 21:35
  저도 예전에 서두르다가 항상 무정란 파티가 앞서더군요... 올해는 마음 느긋하게 먹으려고 무진 노력했습니다.

3월 말 번식 들어가니 유정란 비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집니다.^^

실크 오골계, 동천홍.. 모두 귀한 품종 아닌가요? 꼭 원하시는 녀석 구하셔서 번식의 즐거움 맛보시길...

그래야 녀석들도 뜨거운 맛을 보지 않겠지요?^^
김혁준 2006.04.09 12:18
  아.. 많이 번식하시길 바래요^^.. 실크 오골계;; 들어보지 못한;;
전신권 2006.04.09 18:20
  이곳도 무정과 유정을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관심을 덜 쓰면서 먹이를 주다 보니 조기 발정이 와서
새끼를 물어 내기도 하고 먹이지 않아 미이라도 만들고...
핵심전력부대만을 선별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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