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새끼를 쳐다보며~~~
장근호
일반
7
741
2006.04.12 16:58
노랑 숫놈 제법 크다는 놈 하고 그린 암놈 괜찬핟 하는놈 하고 새끼를 쳤는데
피는 못 속인다고 하였던 가요
영판 애비 애미 반반씩 닳은놈 5 라리를 까서 한마리 주고 4 바리가 탄생한지 오늘이 12일째 입니다
노랑 얼룱이 반반씩 기가 막히게도 석여 나온게 정말 신기 하기도 합니다
눈만 뜨면 그놈 쳐다 본다고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카나리아 키우는 맛이 이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회원님들 추카 추카 좀 해 주세요
새생명을 얻었다는것 그리고 번식의 기쁨을 누린다는 것은
그 기쁨을 누린 사람만 가능할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끝가지 잘 육추도 성공하시길...
정말 아가들 쳐다보면 시간 가시는줄 모르겠습니다.^^
어미만 닮고, 아비만 닮아도 좋은데,
양쪽을 닮았으니 더욱 좋겠네요.
아마도 카나리아를 기르며 가장 좋은 시간인지도 모릅니다.
좋은 기분 오래오래 간직하십시오.
씨도둑은 못한모양이죠.
반반씩 닮은모습이 정말 보기에도 흐뭇 하시겠습니다.
카나리아를 기르는 최고의 행복한 즐거움이 안닌가 싶습니다.
너무 행복해 하시면 안돼요 조금만 감추셔요. 저도 샘이 다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