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현빈
일반
4
735
2006.04.15 18:02
이소시켰습니다
암컷은 놔두고 수컷과 새끼4마리를 함께 28일 째라 새끼만 이소해도 되는데
다른 수컷으로 짝을 잡으려고 함께 이소시켰습니다
지금도 수컷을 쫒아다니며 조르다 스스로 먹기도하고
23일째인 그린 새끼는 좀더 두어야 하겠습니다
암컷이 새끼의 꽁지를 모조리 봅아서 분리하려 했으나 배추도 쪼지 못해서....
수컷을 남양주로 보내서 암컷이 더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도....
멋있는 수컷을 대기시켜 놓았는데
시기가 맞지않아 무정란을 생산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리 넣자니 새끼들이 순탄치 않을 것 같고
시험 삼아 하루 넣었더니 암컷이 모이는 주더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똥판을 치우거 화분에 물을 주고 이렇게 토요일은 저물어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프릴보다는 글로스터가 먼저 소식을 주었군요.
기대하는 파리잔은 아직도 먼산만 바라보니.....
저러다가 저놈들은 한여름에 고생하는게 아닌가 걱정되네요.
문제는 파이프 팬시더군요, 왜 그리 예민한지...
3일동안 알을 품지 않기에 할 수 없이 프릴에게 가모를 시켰습니다.
번식의 소식과 함께 청소하는 주말이 잘 지나갑니다.
주말을 맞아 저도 대청소 하였습니다...^^